신촌 탐방 두번째

캣치 미 이프 유 캔(일명- 나 잡아 봐라-_-) 공짜표가 생겨서

용산에 있는 모 시네마에 갔더니...

 헉..매진이라는..염장스런 일이~!!

저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욱~~하고 돌아갔지요.

그냥 집에 갈 수 없기에 동네인 신촌 한 바퀴 돌았다지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 소햏이 좋아하는 고기 냄새에 이끌려

이곳으로 들어갔지요..홍홍^^

욕심 많은 소햏 이것저것 먹고 싶어 셋트 메뉴를 시켰지요..

친구가 대감주를 먹고 싶다기에 그것 또한 쎄우셨지요.

나는야 알콜분해무능력자...ㅠㅠ

1. 약주

알콜과는 상극인 소햏도 한 잔 너끈히 마셨다눈..

약주같은 대감주우우우우~

뒤 끝도 없고 술술 잘 넘어가더이다.

헉...내 입에서 이런 말잇!!!

2. 된장찌개

좀 식어 보이지만 든 것도 많고 맛있었어요.

고기랑 된장찌개는 환상의 커플~

3. 메인메뉴

너무 정신이 없어 셋팅이 다 된 후에야 찍을 정신이...

@.@ 솔직히 배 별로 안 고팠는데...

 제 위가 거짓말을~!!

신나게 먹었지욤.

4. 풀샷

앗 저기 보이는 상체샷은 지니군^^

잘 먹겠습니다~앙!

5. 순대 한입샷

내가 생각하던 그 순대 맛이 아닌

채소 순대 비슷한 맛이 났으요.

흑...

6. 갈비 한입샷

절인 깻잎과 절인 무에 저렇게 올려서 먹으면 더욱 맛나다고 하더이다.

소햏 극애육주의자라 저렇게 먹는 걸 귀찮스 합니다.

  나에게 고기만 달라~!!

7. 땡겨 찍기

이렇게 먹는 것도 굉장히 맛나고 담백했다는^^

젓가락으로 잘 말아서 한 입에 쑉~

후식으로 아스크림도 있었지만

딸기 아스크림을 저주하는 소햏인지라...

(헉..이렇게 쓰고보니..편식쟁이 같잖아!!!아니욧~나 땅그지요~!!)

신촌으로 이사한 지 어언...20일.

자주 가는 곳이지만 가면 늘 가는 곳만 가는지라

이 참에 새로운 곳 많이 똟을 참입니다.

앞으로 신촌기햏으로 자주 뵐 듯^^

신촌 빈민자...小夏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