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출처 벅스뮤직 BGM : Gareth Gates / Anyone of us. 휴...우울증을 떨쳐내려고 노력중인 damx...입니다... 기다리셨던(?) 대망의 태국여행기...3일째입니다...4일까지 몰아서 해버릴까나? 흐음...>ㅁ 새벽에 일어나서 한 컷...시차가 2시간정도거든요...한국 시간으로 7~8시면 거기선 5~6시...>ㅁ 아침입니다...역시나 호텔 부페...우선은 연장으로 커버~ 맛있는 죽이랑 햄, 소세지, 계란말이...^^ 이번엔 모닝롤, 햄, 계란말이랑 잼, 버터... 왼쪽은 오렌지, 오른쪽은 파인애플 주스...진짜 맛있더라구요...츄룹~ 쪼매난 바나나...>ㅁ 한국에서 먹던 바나나랑 맛이 좀 다르더라구요...더 단단했던걸로 기억을... 식탁위에 장미꽃 세팅~♡ 아침먹고 향한 고속정 타고 갔던 산호섬...물가라 카메라 거의 안꺼내고 잠깐씩만... 바닷물이 정말 맑아요...^^ 한쪽 구석...>ㅁ 우리팀들...까만옷의 사나이가 저희 아빠...^^ 저 끝으로 펼쳐진 넓은 백사장...모래가...끝내줘요...>_ 물속으로 어슬렁어슬렁 걸어 들어간 상태...물이 진짜 맑죠? 제트스키랑 바나나보트...저건 다 못타봤어요...단지 항아리같은거 뒤집어쓰고 바닷속에 들어가서 물고기 밥주는거...(씨워크라던가?) 그건 해봤는데 물속이라 사진이 없네요...ㅋㅋ 태국말은 대체 알아볼수가...뭔말이래? 영어랑 병행표기된것도 보기 힘들어요... 산호섬에서 놀다가 저녁때 갔던 미니시암...시암은 옛말로 태국이라는 뜻이래요...즉, 작은 태국?! 세계의 각종 건축물을 축소모형으로 만들어놨어요... 개선문...파리에선 사람이 넘 많아서 에팔탑이고 개선문이고 전망대고 못올라가봤죠...>ㅁ 싱가폴의 상징...제목은 모르겠네요...^^ 흐음, 이건...뭐더라? 런던 브릿지와 무슨 이집트 신전...(아악, 기억이...=ㅁ=;) 역시 아침에 일어나서 한 컷...수영장이예요~ 꽤나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저시간부터 사람들이...>ㅁ 발코니에서 바라본, 사진에서 자주 등장하는 사원...재건공사중이라던데요~ 자, 또 호텔 부페식입니다...우선 연장...(2번째 등장...ㅋㅋ) 맛나게 먹었던 죽...태국쌀은 길쭉하게 생겼죠...제목이 뭐라더라...흐음... 팬케익이랑 태국식 계란찜...고명 이외엔 한국식이랑 별로 차이는 없는듯... 팬케익에는 메이플 시럽 듬뿍~(아앗!!) 팬케익, 햄, 소세지, 계란찜...ㅋㅋ 자, 죽 한그릇 더 먹어주시고~ 저 죽에는 이런 양념을...저 고추 보기보다 엄청 매워요...헥헥~ 동생접시 도촬...계란찜 밑에 깔린건 프라이... 동그란 계란 프리이가 왔어요~ 과일접시...파인애플, 수박, 멍키 바나나... 엄마가 마셨던 커피 한 잔~ 아침먹고 시간이 남아서 바닷가에 산책 나왔죠...계속 등장하는 사원...>ㅁ 여기도 물이 맑아요...조개껍데기랑 그런것도 많고... 무성한 나무들... 중간중간 생략...체크아웃하고 이동중...여긴 어딘지 모르겠어요...>ㅁ 아, 여긴 코브라 농장...저게 뱀 중탕기래요...(옆에 설명중인 아저씨는 농장주인...=ㅁ=;) 아악, 저게 코브라...머리에 박힌 저 마크가 부적같은 의미가 있대요... 시식순서가 있어서 다들 가만 있는데 혼자 손들어버린 동생...건더기 없이 국물만 나온 배~앰 탕이예요...맛이 닭국물같다는 동생넘의 증언...(아악, 뭐야...=ㅁ=;) 뱀탕먹고 이동중...저게 파타야 지역에만 있는 택시래요...믿거나 말거나... 저도 야시장갔다가 타봤는데 거의 10명은 앉을 수 있는듯...^^ 유난히 일본 제품이 많아요...특히 자동차...(혼다, 도요타, 이스즈...) 이건 가이드씨의 핸드폰...구경한다고 뺏어와서 찰칵!! GSM 방식...이게 나름대로 최신형이라던데...제 핸드폰 보더니 오옷~이런 반응을... 보석 박물관엘 갔더랬지요...실내에서는 촬영금지라 붙어있는 까페에서 잠깐... 이런것도 찍어주고... 자, 엉겁결에 창문에 비친 포스입니다...>ㅁ 다음으로 이동한 타이거 주...래요...호랑이가 어흥~ 여기서 이날 점심을 먹었죠...한식으로... 기본 반찬 여기도~ 제육볶음...ㅋㅋ 국인지 찌개인지...암튼 된장~ 밥이예요...역시 밥알이 길쭉길쭉하죠? 뭔지 모를 생선...전 생선은 회말곤 별로 안좋아해서... 타이거주 식당에서 밥먹고 투어 시작입니다~ 저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더라구요...근데 무서워서 패스~ 상점에서 파는...푸우친구 망아지(헤에, 이름이?) 돼지젖을 먹고있는 아기 호랑이들...한마리 스윽~하고 싶었다는... 반면 돼지들은 찬밥신세네요...>ㅁ 여기는 그래도 좀 낫네...돼지랑 호랑이랑 같이...ㅋㅋ 야외에 있는 호랑이 우리...더운지 벌러덩~ 여긴 악어우리...물론 야외 우리도 있구요...(눈이 넘 매서워...;;) 심심해서 꽃들을 마구 찍어봤어요...우리나라에선 못보는 꽃들인듯... 야외 악어우리...(는 아닌듯하고 그럼 뭐지? 흐음...) 악어래요...악어...>ㅁ 나이에는 맞지 않지만 탐났던 코끼리 모자...(나이가 몇이냐, 철 좀 들어라...퍽퍽~) 역시 피키지라 이곳저곳...여긴 한인회에서 운영하는 토산품점이래요... 시식용으로 준 말린과일...한국으로 생과일 반입이 안되니깐 머리 쓴거죠, 뭐... 젤 좋아하는 망고...^^ 이건 파퍄야...한국에선 좀 생소한 과일이죠? 저한테는 별로... 말린 코코넛...고소하고 맛나요~ 말린 시리즈 마지막, 파인애플~ 이건 꿀물...피곤할때 마시면 좋다나 어쨌다나... 저게...그 유명한 로얄제리랍니다...6각형 모양 나오죠? 헤헷~ 가이드가 토산품점에서 한 병씩 돌린 태국생수...태국어는 도대체 알아볼수가...=ㅁ=; 방콕가는길...거의 다 왔나봐요... 저런 건물도 보고~ 길가에 우거진 잎사귀들...한국에선 여름에나 볼 수 있는 풍경이죠? 색감이 넘 좋아요...그냥 찰칵 한건데 의외로 괜찮은 사진이...^^ 저녁은 이런곳에서...로얄 드래곤이래요~ 너무 넓어서 스케이트 타고 서빙한다는 소문이... 믿거나 말거나예요~ 연장샷... 모자(-ㅁ-)샷~ 물잔...ㅋㅋ 연장샷 2nd... 저런 볶음밥이 나오구요... 큰 접시에 나오는 요리들을 밥위에 얹어서 같이 먹어요...큰접시들은 죄다 수전증으로 생략... (이것도 흔들렸잖아, 퍽퍽~) 신선로 같은 음식도 나와요...종업원이 개인 그릇에 떠줬던... 식당 풍경이예요...거위도 떠다니는데 역시 수전증...(버럭!!) 자, 한국으로 가기위해 방콕 돈 무앙 국제공항으로~ 여긴 출국 카운터예요... 플라트론...여기서도 유명한가봐요...전에 하리~님이 올려주셨던 얘기가 생각났...;; 목말라서...그리고 약간의 두통때문에 약먹으려고 샀던 생수... 저게 우리돈으로 2~300원 정도더라구요...^^ 새벽1시, 한국 시간으로 새벽 3시에 뱅기를 탔답니다...당연히 웨이팅하다가 지쳐서 사진은 하나도 못찍구요...공항에서 한 9시부터 기다렸나봐요...>ㅁ 도착 1시간정도 남기고 나왔던 기내식... 이런게 나와요...근데 맛은 정말 별로...달걀은 익다말고 감자도 덜익은것 같고 소세지만 스~윽 먹어줬죠... 과일 3총사...왼쪽은 모르고 가운데는 파파야, 오른쪽 끝은 파인애플... 파파야는 레몬즙 뿌려야 맛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못먹었어요...=ㅁ=; 네슬레 떠먹는 요구르트... 보기엔 맛나보이는데...열대과일맛이던가? 정말정말로 SHIT!! 다녀왔다는 증거예요...위에는 제작년 여름에 찍힌 스탬프... 이왕이면 다른 페이지에 찍어줄것이지...=ㅁ=; ------------------------------------------------------------------------------------------ 흐음...이날 아침에 들어와서는 거의 1주일간 아팠습니다...첫엔 몸살로 한 이틀 앓구요 그담엔 설사로 고생을 하다가 응급실까지 가는 사태가...그렇다고 괴질이나 그런건 아니었어요...(버럭!!) 결국은 거의 4~5일을 죽이랑 포*리 스웨트로 연명했답니다... 쓸데없이 스크롤만 매우 압박하고는 실속이 없는것 같아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