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출처 벅스뮤직

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봄이 되어 기를 북돋아 주는 음식을 먹으러갔습니다.



네, 베트남 쌀국수입니다. 급하게 찍느라 구도 엉망입니다. (ㅡ_ㅡ )
김치나 단무지가 없어서 물어봤더니 원래 없댑니다.
아햏햏한 표정으로 2초간 쳐다보고 있자니 친절한 점원이 양파 채썬걸 가져와서
매운 소스에 버무려 줬어요.
식탁에 매운소스(초고추장 같음)와 데리야끼소스(...?)두개가 있는데
양파는 매운소스에 버무리고 두가지 소스를 반씩 섞어서
고기 고명을 찍어 먹으면 됩니다. 맛났어요.
느끼한거 싫어하시는 분은 레몬을 한조각 더 넣으면 훨씬 맛날꺼예요~

국수만.  원래는 숙주랑 고추, 양파를 얹은 것도 찍으려했는데
점원이 숙주를 국수 밑으로 넣어야 익는다면서 자꾸 뒤집으라고해서 그냥 엎어서 먹어버렸어요...


후식으로 먹은, 카스타드 푸딩맛의 에그 타트. 느끼하지만 맛나요~

지나가다가 숨어서 찍은 가게. 건물이랑 인테리어 멋졌어요.
지금나오는 음악을 나이트 처럼 쾅쾅울리게 틀어놓았는데 지나가면서 기분이 상쾌~.


소화시킬겸 공원에서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