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 오후수업 들으러 학교에 갔다왔습니다. ㅍ_ㅍ 뭐.. 가도.. 재미도 없었고... 에휴우.

학교 갔더니 친구가 실론티와 몽쉘을 사주었습니다. 다이어트는 먼곳으로 날아가 버리고 그냥 옴싹~ 받아 먹어버린... 본햏.. 큰일입니다. ㅠ_ㅠ 오늘같이 썰렁한 날에 따끈따끈한 씰론티이~~~

그리고 부드러운~ 몽쉘~~~~ 통통 멀리서 보아도, 가까이서 보아도 정말 귀여운 몽쉘~ \'ㅠ\'

3시간 연강 시간이었기에.. 2시간 30분이 지나고, 친구햏들과 함께 군것질을 또하고 싶어. 불량식품 오징어~ 를 사들고 왔더랬죠. 그이름도 불량(?)스러운 \'오징어숏다리~\' 하지만 먹음직스러운...(아닌가요오;;) 근데 전 저거 엄청 좋아해요. ^-^ 맛도 괜찮구, 가격은 500원. 훗훗후. 국민학교 2학년때 뒷문방구에 팔던 맛이 떠올라요. 그땐 100원이었는데.

수업을 마치고 나오니, 밖에는 비가 추적추적.. ㅍ_ㅍ 이런.. 옷을 완전 봄옷을 입고 나왔는데, 정말 눈물뽑아버릴만큼 추웠습니다(추위좀 많이 탑니다;) 집으로 오는길에 밥도하기 귀찮고 해서 편의점에 들러서 삼각김밥을 사왔습니다. 그리고 토욜에 만들어놓은 카레를 뜨끈뜨끈하게 데웠더랬죠. ^-^ 아아~ 카레다 카레다. ^-^ 전 카레가 너무 좋아요. 정말 좋아요. ㅇ_ㅇ 썰기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건더기가 좀 큼직큼직 합니당;;;(쓴웃음)

그리고 삼각김밥햏의 옷을 방법하고!! 여기서 돌발퀴즈~~ 저 삼각김밥군은 무슨 삼각김밥일까요? ㅇ_ㅇ 상품... 없습니당~ =ㅁ= (아하하;; 친구만들어 주세요. ㅠ_ㅠ)

그리고 삼각김밥군과 카레를 친구 만들어 줍니다. ^-^ 아아 즐겁습니다.(바보같다..) 흔들려버린 한입샷~~~(김밥도 떨리고, 카메라든 내 손도 떨리고.. ㅇ_ㅇ)

그리고 차가운 속을 배려하기 위해 차를 준비 합니다. ^-^ 건더기가 많이 들어있는 오차 입니다. ^-^ 이렇게 준ㅂㅣ한 오차에 물을 붓고~~ 다 우려지길 기다립니다. ^-^ 저 뿌까 컵은;; 화이트데이때 남친햏에게 받은 컵입니다 ㅇ_ㅇ;; 그리고 물을 빼고, 우려 나온 차를 마십니다. ^-^ 색깔은 이쁜 연녹색으로 나왔는데, 어째서 사진을 찍으니.. 저런.. ㅍ_ㅍ 아무래도 제가 색 조정을 잘못했나봅니다. 이렇게 저의 저녁상은 끝~ 입니다. 어제 오늘 많이 먹었으니, 오늘은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ㅠ_ㅠ ps- 사진올리는 계정 괜찮은곳좀 소개해 주세용... ㅍ_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