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늘 할머니댁에서 김치담금모바일에서 작성

キムさん키므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30 20:49:58
조회 3524 추천 25 댓글 14
														
7ced8076b5826eff39ed98bf06d60403ba53873798a158d3511373

7ced8076b5826eff39ec98bf06d604039a0287564432be7a47332d

7ced8076b5826eff39ea98bf06d6040333aead59bccf56aaf5394d

7ced8076b5826eff39e698bf06d604030e616169d5ae8af00f3b83

오늘 동네 할머니들 다 우리 할머니 댁에 모여서 배추 절이고 양념 묻혀서 김치 담금.

김장 돕는다고 대전에서 광주로 또 내려왔다;;;(할머니댁이 광주 옆동네)
전라도여행 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또왔음 ㅋㅋㅋㅋㅋ
이번년도 전라도방문 9번째

나는 김치 양념에 생강이랑 마늘 으깬거랑 고춧가루 넣고 섞고, 할머니들 김치 버무리는곳에 사촌형이랑 배추 리필하고, 만들어진 김치통 옮기는 역할.

처음에는 나도 옆에서 같이 버무리려했는데 할머니가 머시매(남자를 뜻하는 전라도방언)가 손대는거 아니라고 옆에서 배추 꼭다리 따는거랑 배추리필 하라고함.

그래서 할머니들이 김치 담구는데 옆에서 고무장갑끼고 배추랑 김치통 옮기면서 두시간동안 서있었음.

중간에 수육 삶아줘서 담구고있던 김치 손으로 찢어다가 수육 싸서먹기도 하고~


배추김치 담구다가 배추가 슬슬 바닥 보이니까 무 썰어놓은거로 깍두기 담구고, 파랑 갓으로 남은 양념 처리함.


사진으로 보는바와 같이 김치가 거의 열통 넘게 만들어졌고, 김치가 너무 많아서 통이 부족하니까 양동이랑 세숫대야에까지 김치를 담았음.


다 담구고 할머니들끼리 나눠서 가져가고, 남은건 우리 할머니댁에 채워넣음.

그러면서 옛날에 담궜던 오래된 김치는 밭에다가 묻고(거름준다고 남거나 상한 김치나 채소는 땅에 부어서 묻음)


거의 노동이었다.

만든 김치는 내일 우리가족이랑 친척들이 분배해서 가져갈 예정.

추천 비추천

25

고정닉 4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3466397 비츄 <<< 매우 음침한 행위임 [7] 복극물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65 1
3466395 반고닉아 [2] 넹넹(112.162) 11.30 89 0
3466394 불타는 툐요일 음주롤밖에 ㅡ할게없구나 [10] 말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58 1
3466392 다리가너무아ㅏ파ㅜ [8] 소희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54 0
3466390 일본짬뽕과 한국짬뽕 차이가 [1] abc1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41 0
3466389 너희는 좋겠다 난 당뇨 전단계라 이제 짜장면 라면 떡볶이는 먹지도 [3] ㅇㅇ(223.38) 11.30 71 0
3466384 같은노씨끼리왜그래 [4] 소희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47 0
3466383 도용충 노죽이 기갤러(106.101) 11.30 34 4
3466382 리카는 꼭 자기보다 못생긴애들한테만 친한척하더라 [1] ㅇㅇ(223.62) 11.30 41 2
3466379 근데 솔직히 수.저랑 [1] 넹넹(112.162) 11.30 59 4
3466378 아씨발다리아ㅏㅍ 소희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23 0
3466375 나는 서울에서 벗어나고 싶어 [7] 오요의키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57 0
3466374 소히를 보면 요즘 고딩은 다르구나ㅡ느껴 [13] 리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85 0
3466373 이럴때 열받음 oo(39.115) 11.30 29 0
3466369 늦은 저녁(?) 닭갈비! [5] 최윤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62 0
3466368 어머님 아들 이제 제 젖 빠니까 제 아들이에요 [8] 소희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66 0
3466366 폰화면에다 조준하는거 넘 자주해서 [2] ㅇㅇ(211.234) 11.30 44 1
3466365 어미 없는 새끼들 존나많노 ㅋㅋ 노죽이(119.198) 11.30 60 2
3466364 화제의 그 팝업사이다 구했어 [6] 거위의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62 0
3466361 낼은 맥크리스피디럭스랑 치즈스틱 포장해와야지 ㅎㅎ [1] 욕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54 3
3466360 내트위터바이오 ㅈㄴ웃김 [1] 소희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49 0
3466359 오늘 하루 먹은 거 [1] 배고픈뉴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52 1
3466358 소희 ㅆ바를 여갤러 [2] ㅇㅇ(223.39) 11.30 70 2
3466355 샤워하그 냉장고에서 갓꺼낸 생수 마셔따 ㅋㅋ [5] 욕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70 4
3466353 내나이 30인데 1일1딸 하는거 정상이냐 [1] 띠이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35 0
3466352 안친한친구만날때특 [3] 소희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45 0
3466351 쿠팡 잘알 있음? ㅇㅇ(220.116) 11.30 22 0
3466350 소희 가린거 [3] ㅇㅇ(223.62) 11.30 113 0
3466348 소희 가린거로 올려줄까 안가린거로 올려줄까 [4] ㅇㅇ(223.62) 11.30 82 0
3466344 노죽이 쟤는 당해도 싼거 같은데? ㅇㅇ(129.227) 11.30 48 5
3466342 수저야 닥쳐라 ㅇㅇ(118.235) 11.30 29 4
3466339 잼땨ㅠㅠ [10] 김기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74 2
3466337 나두 반고닉 캡쳐함 넹넹(112.162) 11.30 67 1
3466336 도용충 노죽이 기갤러(106.101) 11.30 32 3
3466328 님들은 소주 안주로 주로 뭐 드시나요 [4] 기갤러(203.229) 11.30 47 0
3466325 나오늘 민딩이 따묵으려공 ㅇㅅㅇ [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14 2
3466324 소희가 좋다 [3] ㅇㅇ(211.234) 11.30 35 0
3466322 밥차려먹었어요 [7] 저승사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94 1
3466320 도용충 노죽이 & 구 파죽이 [1] 기갤러(106.101) 11.30 53 5
3466319 이거 [2] 말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53 0
3466318 개벌레 오늘의 저녁 [3] 차단먹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73 2
3466317 몸을 움직이는 취미를 하나는 가지시길 기갤러(211.235) 11.30 35 0
3466316 교촌먹고왔읍니다 [3] 끼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55 2
3466315 안녕하세요 당진. [9] 하울이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71 0
3466313 오늘 담배 달당ㅇㅅㅇ ㅋㅋㅋㅋㅋ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72 1
3466311 소희 화장실에서 트와이스 노래에다가 춤춘거 졸귀인데 [2] ㅇㅇ(211.234) 11.30 31 0
3466310 핫후라이드머겄다 [2] 기갤러(106.101) 11.30 48 1
3466308 공부끝 [1] 넹넹(112.162) 11.30 52 1
3466307 정신병자에겐각박한기음갤ㅁㅊ [1] 소희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46 0
3466305 아직도 안잊혀지네 신기하네 최윤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38 0
뉴스 ‘고딩엄빠’, 시즌5로 마무리…”새 시즌 계획無” [공식] 디시트렌드 12.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