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주머니가 죽을 때가 되어서 후회했대

어떤 아주머니가 죽을 때가 되어서 후회했대앱에서 작성

오요의키친

2024.12.08 17:45:04

조회 101 추천 3 댓글 3

천주교 신부님이 방송에 나와서

한 자매님 사연이라고 얘기하시더라?

가정주부로 사시면서 자식 다 키워놓고

이제 좀 자유로워지나 했는데

암 선고를 받으셨대

너무 억울해서 신부님한테 하소연했대

자기가 살면서 자기를 위해서 해준 게 없어서

너무 억울하다나..

남편이랑 자식들한테 다 해줬는데

자기한테는 정작 제대로 해준 게 없다고

그래서 억울하시다고

그 사연 보고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나는 나를 스스로 어떻게 대접하고 있었나

그래서 내가 나를 대할 때 늘 생각해

지금 내가 진짜 사랑하는 연인을 앞에 두고서뭔가를 해줘야한다면 어떻게 해줄 것인가?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가 앞에 있다면 어떻게 해줄 것인가?

정말 귀한 어려운 손님이 오시면 어떻게 대접할 것인가?

그리고 그대로 그걸 나한테 해주고 있어

밥을 먹을 때도 예쁘게 접시에 담고

수저 받침도 놓고

예쁜 테이블 매트도 깔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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