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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음식이 부끄러운 이유

기갤러(218.55) 2024.12.14 07:43:11
조회 111 추천 0 댓글 3

고추는 식재료 본연의 맛들을 죽임


식재료가 맛없거나 식재료 질이 안좋거나 식재료가 상하면 고추로 맛을 숨길 수 있음


매운 음식이 발달한 나라는 남미 아프리카 스촨 동남아 인도 부탄 파크스탄 등 전부 후진국


*전통한식은 현재 제사음식처럼 하나도 안매웠음.

1700년대 고추가 유입되고 고추장도 개발되었지만 극히 일부 임금이나 극히 일부지역에서만 즐겼을뿐,,, 고추가 전국적으로 대중적으로 쓰인것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임... 즉 매운한식의 역사는 대부분 10년~70년 뿐이 안되었음


김치만 대중적으로 유일하게 1900년대 초반에 고추가루 사용되었지만,,,그때 배추 한포기당 고추 사용량은 지금의 12분의 1로,, 고추가루를 시늉만 하는 맛이 안느껴질 정도로 적게 사용했음...참고로 김치에 사용되는 고추가루는 스코빌 지수가 낮은 순한 고추임 -> 그래서 1930년대처럼 극소량만 사용하면 매운맛이 거의 안느껴짐..


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the consumption and amount of red pepper used in Baechu Kimchi (cabbage Kimchi) especially the amounts used in Kimchi recipes with respect to the passage of time from the 1930s to the 2010s. In this analysis, 78 recipes for cabbage Kimchi were taken from books, daily newspapers and magazines from 1930 to 2014 and collected for comparison. The result of the study showed that the consumption and inclusion of dried red pepper powder in cabbage Kimchi increased. The average consumption of red pepper in the 1930s was 5.75 g, and the number went up to 8.83 g in the 1940s, to 13.8 g in the 1950s, and to 20.25 g in the 1960s. The amount dramatically increased from 1970 to 1980 (53.37 g) and kept rising until 2010 (71.26 g). The average consumption of red pepper in cabbage Kimchi in the 2010s is about 12 times that of the 19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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