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라서 클럽은 - 기타음식 갤러리

찐따라서 클럽은앱에서 작성

부농소시지

2024.12.19 13:34:47

조회 117 추천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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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은 아니고 벨기에에 핑크코끼리인가 24시간 하는 유명한 펍 있다해서 갔는데 저 성당같은거 오른쪽 골목으루 가면 있음

근데 에이시언 호빗찐따를 봐서 신기했는지 와서 말도 잘 걸어줘서 그냥저냥 재밌게 있었음 그러다가 어느새 자정에 가까워지니까 예쁜 눈나들이 하나둘 사직 야구장 사람들처럼 일어나서 춤추더니 음악도 클럽처럼 틀어줌

친구가 담배핀다고 잠깐 같이 나가쟤서 나갔는데 어떤 언냐들이 말걸면서 친하게 굴더라 한참 말도 안되는 영어로 얘기 하고 있는데 어떤 벨기에놈이 나타나 여자들 쫒아보냄

쟤네 너네한테 맥주 사달라고 하려고 수작질 한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있다가 여행 꿀팁주고 블라블라 하고있는데 갑자기 어떤 취한 핑크코끼리 모자 쓴 독일놈이 오더니 다시 그 벨기에놈을 쫒아보냄

취한것 같아 브로 왜그래 라고 하니까 내가 옆에서 딱 보고있는데 저 벨기에놈은 게이인데 너네는 게이같지가 않아 위험했어 라고 알려줌 그러더니 갑자기 혼자 취해서 쎅쓰 쎆쓰 하면서 소리치면서 춤추더니 갑자기 내친구랑 어깨동무 하고 쎅쓰쎼쎾쓰! 이러고 소리 지르면서 춤추더라 그리고 나도 친구가 어깨동무 해서 셋이서 그러고있는데 핑크코끼리 모자 쓴 독일애 친구가 이새끼 취했다면서 옷걸이 붙잡고 어디로 끌고감 ㅋㅋㅋ

그리고 호텔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우버가 안잡혀서 다시 들어가서 맥주 사고 쭈구리처럼 제일 구석에 앉아서 구경하다가 컵라면으로 해장하고 잠

아 또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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