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토요일날 만나서 먹는걸로 3차까지 가기로 약속해서 그 약속 지켰습니다. 으허허허.. 먼저 아소산..이 아니라 아소산 체인점인..이름이 기억안나는...ㅡ_ㅡ; 그 곳에서 먹은 냉우동과 볶음우동(?) 냉우동 단독샷 (위에 예쁘게 세팅 되어있는 각종 오뎅이며 해산물의 세팅을 다 헝크러트리고 찍어서 대략 섭섭...) 2차로 간 강남역에서는 꽤 유명하다던 롤집에서 먹은..이름이 기억 안나는..(코코넛이랑 아보카도 각종 생선 알 등이 들어갔던..그러나 맛은 그저 그랬던 ㅡ_ㅜ) 롤... 3차로 갔던 레드망고에서는 허겁지겁 먹느라 못 찍었음으로 낭패...(요구르트 쥬스 강추! 블루베리와 귤을 섞어서 먹어보세용) 그리고 집에 와서 먹은 제가 요즘 마구 버닝하고 있는 고구마칩과 샤니 추억의 빵 시리즈 중 옥수수빵 (집앞 슈퍼에서 고구마 칩은 1200원에 저 빵은 세개 묶어서 990원에 팔고 있음..) 푸라면은 엑스트라. 므헤헤헤헤....저는 먹는걸로 지는걸 너무 싫어해서 다른 사람들이랑 뭐 먹을때 정말 열심히 먹거든요. 저랑 뭐 먹는 사람 굉장히 손해예요..므헤헤... 냉우동이랑 볶음우동은 강추! 롤은 그냥..그저 그랬어요.(제가 롤을 많이 안 먹어봐서 뭘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고구마 칩은 완전 제 스타일이므로 skip. 샤니 추억의 빵 옥수수 맛도 완전 내 타입..므헤헤.. 마지막으로 헛소리= 트로이를 봤습니다. 브래드 피트의 섹시함에 코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사망할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