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이 몇배로 몰려오는 화욜입니다. 요럴땐 몰아논 사진들을 정리하며 혼자 므흣해 하는 것이...^^ 주말에 학교선배와 코엑스 우노에 갔었어요 베니건스에 가려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바로 유턴~ 첨 가봤는데 괜찮았어요. 맛도 좋았고 할인도 받고 여기도 요렇게 빵을... 패밀리레스토랑에 가면 늘 시키는 립... 여기서도 어김없이~!! 전 스테이크는 넘 맛없더라구요...ㅠ.ㅠ 같은날 밀리언달러베이비를 봤는데 주인공이 알바하는 가게에서 스테이크를 싸다가 통째로 들고 베어먹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앞으로 스테이크는 그렇게 먹어 볼까...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회가 된다면~ 여담이지만 밀리언달러베이비 넘 재밌었어요^^ 한장 더. 저기 샐러드가~ 무슨무슨 샐러드~ 요즘 그린홍합에 버닝중이라 넘 맛있었어요~ 소스도 흥건하게 듬뿍 뿌려줘서 더 좋았어요^^ 어저께는 시청 근처에 있는 스패뉴란 이탈리안레스토랑에 갔었어요. 식사권이 생겨 오피스가의 점심시간이란 압박을 뚫고~ 너무 맛있었던 레모네이드~ 레몬 반개가 퐁당~ 좀더 멋지게 찍고 싶었으나 배가 고파서...ㅠ.ㅠ 한컷만 찍고 바로 먹기 시작했어요. 해물리조또. 요집의 대표메뉴 샐러드피자~ 크림소스가 깔려있구요 위엔 생 양상추와 토마토 등등의 것들이~ 피자모레에도 비슷한 메뉴가 있는거 같은데 거긴 아직 못먹어봐서 음..궁금해요. 하나 더. 음... 뒤의 빨간옷이 더 눈에 띄네요. 지금 생각하니 배고픈거 좀 참고 사진 더 많이 찍어올껄..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내일 벌써 수요일...ㅠ.ㅠ 그럼 또 목요일...ㅠ.ㅠ 요즘 그냥 봄바람이 솔솔한게... 오늘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줄창 잠만 자고 자도자도 잠이 오는 것이.. 닭병인가봐요. 콕콕... 활기찬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