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나갔다기보단~ 빈둥빈둥 뒹굴다가 어무니한테 전화해보니.. 혼자서 시내나가셨데요.. -_ -. .흥,! 나 데리구 가면 이것저것 사달라구 그럴까봐 두고 가셨데요 ㅠㅠ (밖에만 나가면 " 이곤 모야? 저런모야? 이거사줘~ 저거사줘~ " 이런다고.ㅠㅠ 미워하세요 ㅠㅠ) 그래도;; 나가고싶다고 찡찡됬더니 빨리 준비하고 그럼 나오라고 해서.. 부랴부랴 세수만하구.. 나갔어욤~~~ ^ - ^ 에헤헤.. 나가서 엄마만나니까.. 이미 볼일은 다 보셨더라구용ㅁ. ㅡ,.ㅡ.. 그래서 점심이나 먹자구~~~ 그때 퐁퐁님이 추천해주신~! 대원옥가려구.. 갔는뎀.. 글씨 어머니가 벌써 다녀오신곳이라네요... (짜고 비싸고 맛없었다고 -_ㅠ.. 싫다고 하셔서~~~ 아점치곤 상당히 느끼한.. 치킨을 먹을갔어요~~;;) 수원人이라면~~ ㄷ ㅏ 아는 진미통닭! 바로 맞은편에 장안통닭과 용성통닭이 도사리고 있지만..;; 전 무조껀;; 한우물만 파는 습성이있어서;; -_ -;; ㅋㄷ...;; 가격이 올랐어요~~~ -0-.. 만원으로 -_ ㅠ/ 그래도 양이 많으니.. 용서 됩니다!! ㅋㄷ.. 12시쯤에 갔더니. 손님이 암더 없더라구요~~ 포장대기중인 손님뿐.. ;; 저 멀리 부엌이예요~~ 닭은 밖에서 튀기고.. 양념무치고 막 그러는건 안에서 해요~    기본세팅이요~ 과자랑, 무랑 쏘스~ 평소에도 쫌 늦게 나오긴 하지만 오늘은 정말 더 늦게 나오더라구요 ㅠㅠ 넘 일찍가서 그랬나...;; 그래도 똥집도 많이주고~ 맛있으니까~ 용서가 됩니다 -0- 우헤헤;; 근데 튀김옷이 많이 딱딱해졌어요 ㅡ.,ㅡ.. 예전보담... 이빨 약하신분들은 이아프실듯.. ㅡ0ㅡ..;; ㅈ ㅔ가 좋아하는~~ 닭날개애애~~ 우헤헤헤.. 이놈때문에 아빠랑 맨날 치킨먹을때마다 -_-;; 눈치싸움이...;; ㅠㅠ 아.. 날개가 한 10개쯤 달린 닭이 어서 개발되었으면.. -0-... (넘 끔찍한가..;;) 양념ㅊㅣ킨도 매콤달콤~~ 최고예요~! 단체샷!! ㅋㄷㅋㄷ.. 뭐가 더 맛있을까요오오~~;; ㄴㅣ길함을 달래줄~~~ 코올라 -0-/// 사실.... 옷하나 사달라구 쪼를라고 나왔는뎀 =_=.. 어쩌다보니 어무니 페이스에 말려서...;;; 수박만 한통 어기적어기적 들고 들어왔어요 ㅠㅠ 흑.. 오늘도 당했다니..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