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몬트리올의 명물: 훈제고기 (Smoked Meat) - >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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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근 거 올려요 콥샐러드 계란 넣구 쎄큇소고기랑 버석넣고 콥샐러두대구 근교 가창애 커피샾 들림.고구마라떼인절미, 몽블랑 소금방, 브라우니. 인절미, 몽블랑 소금방, 브라우니. 전체적으로 빵이 발효가 덜되었거나 반죽 성형까지 한거 냉동으로 뒀다가 해동 덜해서 겁나 찔김.가격만 비싸고 값어치 조올라못해류센소 굴라면. 체인점이라 괜찬ㄹ은데 면이 적어서 아까비. 작성자 : 에멀젼

[낚시꾼] 몬트리올의 명물: 훈제고기 (Smoked Meat) - >ﾟ)))><

낚시꾼 2005.12.09 13:48:08

조회 4643 추천 0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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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은 과거 카나다 제일의 도시였으나 최근에는 이런저런 정치사회적 문제로 토론토에 밀려가서 약간 침체된 분위기라고 하는데 첨가본 저로써는 “잘모겠는데요…” 에 한표… ^^;; 북미지역에서는 비교적 오래된 도시라서 다운타운의 길은 약간 좁은듯하고 일방통행이 많더군요.

깜찍한 Cooper Mini가 보이네요. 트렁크에 넣고 다니면 딱 좋을듯… ㅎㅎ

다운타운의 중심가라고 할수있는 Catherine街를 어슬렁거리다보면 중간쯤에서 루벤스 델리 (Reuben's Deli) 가 눈에 들어옵니다.

고급레스토랑도 아니고 싼 식당도 아닌 평범~한 레스토랑입니다. 여기선 꽤 유명하다고 하네요. 젊은층의 손님이 많더군요.

몬트리올의 Smoked Meat는 스파이스를 덜쓴 파스트라미 (pastrami) 를 훈제한듯한 소금기가 덜한 Corned Beef (염장소고기) 의 중간맛인데 Smoked Meat의 고기자체는 파스트라미나 콘드비프나 다 같은 부위인듯… 가게입구에는 안을 볼수있는 저온창고가 있어 훈제고기들을 보관 전시.

설레이는 맘으로 일단 들어갑니다. 가격수준은 중간정도인데 세금이 디게 비쌉니다… --;; 저 가격에 세금15%가 붙고 그위에 또 봉사료 15%정도 추가됩니다. 그러다보면 식사, 음료수하고 세금, 봉사료내고 하면 1인당 약2만원정도.

프랑스산 와인이라는데 와인에 대해서는 "막혀"라 와인평은 패스… (--)ㅋ

마눌행이 시킨건 smoked meat를 토핑한 스파게티/ 토마토소스.

한젓가락 얻어먹어보니 면을 예술처럼 삶았더군요. ^^

제가 시킨건 라이브래드 (Rye Bread)라는 식빵의 일종으로 만든 오리지날 Smoked Meat 샌드위치~. 아주얇게썰은 고기위에 모짜렐라치즈를 얹어 오븐에 살짝 방법한듯. + 머스타드하고 케찹.

Montreal 의 Smoked Meat 를 먹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응용방법이 있지만 이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세줄요약: 1. 몬트리올에서 훈제고기 샌드위치를 먹었다. 2. ㅈㄴ 맛있었다. 3. … (두줄로 요약이 되는군요… ㅋ)

여인숙에서 역광의 갈대가 멋지길레 한컷.

좋은 주말 되세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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