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스테이크

오늘도 여전히 묻지마 쀼~젼~!
돈까스짜장의 업그레이드 판. 짜장스테이크. 모 말로만 거창해요. ㅡ,.ㅡa;;

#1 : 삼겹살 한 근과 맞바꾼 눈물어린 꾀기. 흙.

#2 : 꼬마파프리카, 양송이, 마늘.

#3 : 살짝씩 구웠어요. 음. 마늘은 살짝이 아니군요. -_-a;;

#4 : 석쇠에 한 번 구워 줬지요.
잘 그을린 석쇠 자국을 기대했으나 모 세상사 마음대로 되나요. ㅡ,.ㅡ;;

#5 : 면은 익혀서 접시에 깔고 파프리카 올리고.
주황색은 익히니 노란색과 비둥해지는군요. 담번엔 빨노초 조합이 좋겠어요.

#6 : 후라이팬에 마저 익혀서 면빨 위에 떠억~하니 올려 놓아요.

#7 : 짜장소스 끼얹고 군마늘과 양송이 쎄딩~!

#8 : 뭔가 때깔이 허전해서 깻잎으로 마무리.

#9 : 고기 내음 폴폴 럭셔리짜장 완성.

#10 : 면빨에는 칼질하지 말아 주세요~!

자주 와야겠습니다. 탄력 받았어요. 응차. ㅡ,.ㅡv;;

이상. 퐁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