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사] 쌈촌 샤브샤브♪

사라사 2006.07.08 04:19:28

조회 3431 추천 0 댓글 19

요즘들어 계속 피곤모드네요-_ㅠ 잠을자도 피곤이 자꾸 쌓여가는 느낌.. 다행이 오늘이 쉬는날이라 ㅎㅎ 이제 푹자는일만 남았어요! 성남으로 외출날~ 외출이라니깐 이상하네요-_-;; 16년을 산곳인데 ㅎㅎ 아직은 용인동네보단 성남이 익숙하네요 - 시청고개 중간쯤에 쌈촌 구이&샤브 라는곳에 다녀왔어요! 감자탕도 같이 파는데 가면 항상 감자탕만 먹었지 샤브샤브는 처음이네요 등심샤브 2인분

찍어먹을 쏘스들

그중에서도 요게 맛이 젤 오묘해요~ 시큼한테 단맛은 없고 매콤한거 같으면서도 안그런..;;

싸먹을 쌈채소들

새싹들이랑 파인애플도있네요

라이스페이퍼

레몬띄운물에 쌀종이를 적셔서 싸먹어요!

메인 괴기들 반정도가 벌써 입수중;; 괴기,어묵,쏘세지가 기본셋팅

펄펄끓어요-_-

괴기랑 어묵이랑 쏘세지~

육수끓는 냄비? 주위엔 철판으로 되있어서 버섯도 꿉구요 삼겹 샤브시키면 삼겹살을 여기에 구어먹는 데요 -

이제 먹을준비, 쌀종이에 괴기랑 쌈채소들을 올리고

돌돌말아요~

쏘스찍어서 한입!

분홍무에싸서 또한입! 맛나요-_ㅠ

고기를 다먹으면 죽이랑 쌀국수중에서 선택! 저희는 쌀국수!!

잘끓여줍니다 -

개인그릇에 덜어서

맛있으니깐 한장더!! ㅎㅎㅎ

자 아~ 하세요 ㅎㅎ 등심샤브1인분에 8000원, 푸짐하게 잘먹고 왔네요 - 보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ㅡ';; 아 또 잠이 안오기 시작하네요-_-;;;;; 이것도 불면증인가요..ㅠ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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