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나..-_-식사는 생존수단의 하나일뿐 이라고 외쳐온 인생이건만..; 이 날도 스파게티 맛있다는 집 추천받아서 Go.. 기본으로 주는 마늘빵이랑 연장들(?) 따끈한게 맛있더군요. 내가 시킨 '해물크림소스 어쩌구 저쩌구'-_-;;이렇게 빵 뚜껑 달린 스파게티 너무 먹어보고 싶었 거든요..; 아..느끼해보여도 맛있어요ㅜㅜd 직원이 접시 내려줄떼 엄청난 크기의 접시에 놀랬는데 솔직히..양은 그다지 많지 않은편. 이건 추적추적 장마비 내리는날 먹은 갈비탕. 후후..역시 국밥은 먹고나서 든든해서 쵝오-_-d 당면이 좀 더 많았음 좋았을걸 하면서 한그릇 뚜딱. 카페인 덩어리 홍차. 주변에선 그걸 뭔맛으로 마시냐? 이러는데. 레몬띄워서 신맛내고 설탕 타믄 맛있어요.-3- 색깔이 이쁘게 나왔길래 찰칵. 같이먹은 초코머핀..디게디게 맛없게+괴기 스럽게 찍혀서 난감..;; 돈까스 먹고 싶었던날 ..곧장 가서 먹은거~[씨푸드 허브 정식] 이였든가-_-값은 비쌌는데 뭐..특출난 맛은 별로더라구요. 그저 먹을만했던 수준. 근데 저기 맨 오른쪽에 있는 게살크림고로케는 원츄-_-d 밥먹기도 싫고 먹을것도 없고 외식하기에도 뭐 해서 홈플러스에 슬레빠 찍찍 끌고 가서 사온 몇가지들..;땅콩라떼는 생각보다 싱겁고 저 캠밸수프는 솔직히 내 맛에 전혀 아니더군요..ㅠㅠ 슈나페는..그냥 예상했던 '바로 그 맛'-_-;; -지금 창밖으론 매미가 웁니다..모처럼 날이 갠거 같은데..이제 장마비좀 그만 왔음 좋겠어요..ㅠㅂ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