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겔에 이어서 기겔에 오랜만에 글올리는 JJu 인사드립니다 (__) 한겔에서 말씀드렸다싶이 게으름으로 올려야할 사진 못올리고 밀리기만 밀렸는데 정리해야하고.. 방학도 얼마 안남았으니 집에 있는동안 이때까지 모아둔 사진을 쑥쑥 올리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과일 파운드 케익이 되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제 실습시간중 가장.. 맛이 없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재료는 버터, 설탕, 계란, 박력분, B·P, 건포도, 체리, 오렌지필, 호두, 우유, 소금, 럼 버터에 설탕을 넣어 크림화 시킨후 노른자를 넣어 저어줍니다. 체리, 건포도, 오렌지필은 믹싱볼에 모아 럼을 넣어 전처리 시킵니다. 크림화 시킨 버터에 럼으로 전처리한 충전물을 넣고 계란 흰자로 만든 머랭 1/3을 넣어 섞어줍니다. 체친 밀가루와 우유도 넣어줍니다. 약간 질척해진 상태.. 남은 머랭 2/3을 넣어주면 반죽 완성~ 틀에 부었으니 이제 굽기만 하면; 상상못할 맛.. 과일 파운드 케익이 완성됩니다. ---------------------------------------- 맛은 뭐라할까.. 일단 오렌지필 (오렌지 껍질을 잘게 다진것)의 쓴맛이 익숙치 않아서인지.. 거부감이 좀 들더라구요.. 전에 만들었던 마블 파운드 케익(https://kr.dcinside..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food&page=1&sn1=&divpage=11&banner=&sn=off&ss=on&sc=off&keyword=JJu&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2618) 의 부드러움은 커녕 약간 퍼석한 맛도 있고.. 아무튼 가장 맛없던 제과로 기억될 과일 파운드 케익이였습니다. ----------------------------------------------------------- 이 사진은 다음시간에 올릴 재료샷인데요.. 무엇일지 한번 맞춰보세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