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으로 달려보자..

점진적 진화 2006.08.08 23:59:16

조회 3640 추천 0 댓글 25

여기엔 세종류 밖에 못올리지만 라면, 짭화게뤼 등도 포함하면 일주일새 5번 이상은 면종류로 때웠네요.. #1

씹히는 신선한 야채와 초고추장 맛으로.. #2

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후배녀석 쫄면을 처음 보았고 호기심을 참지 못해서 혼자 가서 시켰더랩니다. 잠시 후 쫄면이 콩나물국과 함께 등장.. 그런데 옆에 더불어 가위를 갖다 주더라는군요.. 고민에 빠진 이 선수.. "어캐 먹는고얌?".. 잠시 후 이 선수, 쫄면을 가위로 난도질한 후 콩나물국을 부어 수저로 떠 먹었다는군요.. 이젠 어느덧 아기 아버지가 된 후배 이야기입니다.. #3

일요일 저녁 즐겨보는 티비 드라마 "4400"이 시작되기 30분전에 후다닥 해먹었던 소면.. 고명 준비에 시간을 좀 쓰다보니 기대했던것 보다 시간을 넘겨 좀 불은 면을 먹게 되었네요.. #4

평상시와는 달리 멸치국물 우려내는 대신 가쓰오 부시로 국물을 내었더니 약간 특색있게 되었더군요.. #5

사온지가 두달도 넘었던 것같은 골뱅이 통조림.. #6

울 마님이 없는 야채로 자신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7

삐딱이.. ㅎㅎ #8

울 마님이 신기하다고 사온 맥주.. 역쉬 맥주는 병이야~~~ #9

전날 모처럼 오징어 한마리를 다 씹었더니 멀 씹기만해도 관자놀이가 욱신욱신.. #10

이젠 디져트 시리즈.. #11

델몬트 열대과일 칵테일 통조림인데 맛이 있는듯 없는듯.. #12

다른 문화와의 encounter.. 음.. #13

요짐 철만난 백도.. #14

느무 느무 더워서리.. 얼릉 가을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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