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 감자탕 - 기타음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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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오늘의 조식 쯔암 작성자 : 이인제

창동 - 감자탕

어부바 2006.08.14 13:22:06

조회 3430 추천 0 댓글 8

두물머리 새벽 물안개출사 -> 아침으로 순두부백반 -> 남양주 종합촬영소 출사..까지 공식적인 번개모임이 끝난후~~ 차량 3대는 창동에 있는 감자탕집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 #1 아이고 이런 이런 간판사진을 안찍었네요 창동역에서 가까운곳이었던거 같았는데 정확한 위치도 모르고~ 간판이름도 생각이 안나고 쩝쩝

#2 고추를 하나 먹어봤는데.. 그럭저럭 참을수 있는 매운맛이었습니다.

#3 한입으로 잘라놓은 무보다는 이렇게 큼직한 무를 가위로 자르지 말고 윗니 아랫니를 이용하여 아그작~ 한입 베어무는것이 맛이 더 좋은거 같아요~

#4 냠.. 김치가 좀 퍼렇게 찍혔네요.. 비몽사몽이라 그랬나? #5 감자탕은 이렇게 나옵니다. 음.. 보기에도.. 또 냄새..향이라고 해야하나? 암턴 맘에 듭니다.

#6 여기서의 감자탕은 이렇게 원래 뚜껑이 덮혀서 나옵니다. 위에 사진은 살짝 뚜껑을 열고 찍은거지요.. 후다다닥 찍고 다시 이렇게 얌전히 다시 뚜껑을 덮었습니다.

#7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 뚜껑을 열고 국자로 꾹꾹 잠수를 시키고 조금만 더 보글보글

#8 지난번에 먹었던 용산에서의 감자탕보다~~ 이곳이 유명세는 덜할지 몰라도 훨씬 깔끔하고 훨씬 맛이 좋더라구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9 당연히 밥도 볶아 먹어야쥐요...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어도 밥을 한숟가락 먹어줘야 한끼를 해결한거 같은 이 느낌~

#10 이곳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퍼먹을수 있는 시스템이더라구요 깔끔하고 개운한 마무리로는 아주 딱 좋았지요~!

반주도 한잔 하고.. 얼떨결에 살짝 당구도 한게임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다음날 아침까지 그대로 침대와 함께 시체놀이 했습니다. 20060814

어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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