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토리] 텔 미 어바웃 잇, 테이크 어반

밤도토리 2006.08.23 00:09:42

조회 3338 추천 0 댓글 8

오랜만에 들린 도산공원 부근, 밥 먹을 시간이 훨씬 지나 배고파 하던 차 어딜갈까 돌아보던 중 어디서 브런치가 괜찮다고 해서 들러본 '텔 미 어바웃 잇'. 사실 간판제목만 듣고는 뉴욕스타일의 모던한 인테리어를 상상했으나 실상 둘러본 바로는 왠지 공주님들이 좋아할 핑크빛 실내 -_-a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격 안착한 동네니까 이왕 가는거 좋은델 가고 싶었으나 유명세(?)에 비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함량미달 인테리어와 평범한 음식 맛 (저 역시 함량미달의 평론이네요 ㅎㅎ) 1. 프로방스풍 닭요리 2. 간장소스의 차가운 파스타 - 면이 너무 꼬들 -_- 3. 테이크 어반의 요거트 아수꾸임 - 커피는 마셔보지 않았지만 얼추 스타벅스와 견줄만한 국내브랜드라고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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