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많습니다. 휠을 돌려 주세요~ ^^; 지브리 박물관을 나와 신주쿠에서 도쿄도청을 보고 이케부크로역으로 와서 선샤인시티내에 있는 난쟈타운에 도착했습니다. 난쟈타운은 일본 유명 게임 메이커 남코에서 운영하는 실내 테마 파크입니다. 안에는 에도시대의 유령마을, 1930년대 상점 및 주점가, 2차 세계대전의 유럽거리, 중세 유럽의 마을 등으로 만든 4개 구역이 나눠져 있습니다. 또 교자스타디움과 아이스크림시티 같은 별도의 먹거리 타운도 있는 곳이었습니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사고 들어가는데 입장권에도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잘 몰라서 그냥 제일 싼 300엔짜리를 구입해서 들어갔어요. 일단 먹고 보자 해서 교자스타디움을 찾아갔습니다. 교자스타디움 입구 배가 고파서 그냥 아무 집이나 선택해서 들어갔습니다.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입한 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테이블에 있었던 메뉴판들입니다. 물론 뭔 말인지 잘 몰라요. -_- 12가지 교자의 종류인 듯 합니다. 주문한 것들이에요. 대부분 식당들이 입구에서 티켓을 구입해 주문하는 시스템입니다. 밥이 나오는 세트에 있었던 만두국 비스무리한거입니다. 처음엔 그냥 계란국인줄 알았어요. 매운 군만두 약간 매콤하다가 마는 정도의 매움입니다. 국물인줄 알고 휘저었더니 만두가 나왔습니다. 우리 나라 만두국에 비하면 좀 부족한 듯 해요. 세트에 있었던 일반 군만두 속들이 꽤 알찹니다. 새우 군만두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가격도 제일 비쌌지만 말이에요.;; 요기를 하고 나오니 조금 힘이 났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니 여러 종류의 색다른 교자를 파는 집들 많았습니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다들 더 맛있어 보였어요.^^; 그 외에도 많은 볼거리들이 있었습니다. 영화나 애니에서만 봤던 금붕어 뜨기를 실제로 봤는데 뭐 그냥 그랬어요. ^^; 금붕어 말고도 가재 같은것도 있더군요. 기념품 가게에서 봤던 교자 핸드폰걸이 살까 말까하다가 그냥 관뒀어요. ^^; 밥을 먹고 나니 힘이 좀 나는거 같았습니다. 역시 사람은 밥 힘인가봐요. 교자스타디움과 저잣거리를 어느 정도 둘러보고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위에는 아이스크림시티와 또 다른 테마파크가 있었습니다. 교자스타디움에서 한 층 더 올라가면 아이스크림 시티가 나옵니다. 바로 요기 아래층 교자스타디움 쪽보단 여성의 성비가 높은 곳이었어요. 인기투표인가 봅니다. 안에는 다양한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었어요.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아이스크림 보는것도 쉬운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 계속 이어지는 아이스크림 가게들 저희도 아이스크림 하나씩 잡아 들었습니다. 터키 아이스크림가게에서 동생이 골랐던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토핑을 고르면 아이스크림과 잘 섞어줍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고 들은거 같기도 합니다. 에~ 맛은 그냥 아이스크림 맛있었어요. 안에 든 토핑들도 크고 섞다 보니 좀 흐물흐물한 감이 있더군요. 은단같은걸 뿌려주는 아이스크림도 있는거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설마 진짜 은단은 아니겠죠? ^^; 아이스크림 시티를 지나면 점들을 볼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아이스크림, 점집들 그리고 여자분들 잘 어울리는 매치아닌가요? 제 생각대로 많은 여성분들로 아주 북적이고 있었어요. ^^; 안에는 이런 구조들 이상 아이스크림 시티였습니다. 선샤인시티를 나와 이케부쿠로역으로 가서 숙소가 있는 도코로자와로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비행기라 가서 미리 짐좀 꾸려야했습니다. 짧았던 동경여행이 슬슬 마무리가 되가는군요. ^^; [자세한 여행기는 아래로~] http://blog.dreamwiz.com/urlkn74/5311810 http://blog.dreamwiz.com/urlkn74/5313025 http://blog.dreamwiz.com/urlkn74/5313148 http://blog.dreamwiz.com/urlkn74/5313213 http://blog.dreamwiz.com/urlkn74/5313235 http://blog.dreamwiz.com/urlkn74/531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