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스트립, 새우, 쿠키 (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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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을 마무리하는 소맥 혼술상 무에타이 크로스핏 클라이밍 이제는 러닝에도 관심을 들이고 있는... 고향 친구는 원래 하프 주자인데 절 위해 10km로 뛰기로 했어요. 둘이 같이 뛰고 상주에서 소맥하면서 미오치치VS존존스 볼 예정 마라톤 신청을 하면 패딩을 준다고???!! 1인 수육+ 비빔국수 1.6인가 1.5 모두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 dc official A 작성자 : 발성은김범수

치킨스트립, 새우, 쿠키 (솹)..

점진적 진화 2006.08.25 12:03:50

조회 2967 추천 0 댓글 17

밥먹으러 IHOP이라는 레스토랑에 갔다가 남아서 들고 온 넘입니다.. 쌀국 레스토랑에 한번가면 음식이 많이 남아서 싸오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끼가 한번에 해결.. ㅎㅎ 쌀국 레스토랑 산업이 인건비와 시설비 등이 많이 들지 재료비는 그리 많이 안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음식 인심이 아주 후해서 몽땅 몽땅 남도록 준다고 그럽니다.. 그러면 손님이 다시 오게 되있다는 아주 근거 없는 소릴 누가 하더군요.. ㅋㅋ #2

IHOP은 24시간 오픈 레스토랑인데 주로 팬케잌이나 아침 식사메뉴 (베이컨, 계란, 소시지..)를 24시간 제공하는거로 유명하지요.. 이날은 쇟은 필리 스타일 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를 남김없이 다 먹었는데 울 마님이 시키신 치킨스트립 (치킨이 옷벗는 쇼가 아니라는.. 쿨럭)이 많이 남아서 한끼를 더 때울 수 있었네요.. #3

어딜가든 감지 참 푸짐하게 줍니다.. (맥도날드, 버거킹 같은데 말고..) #4

어니언링이 참 맛있더군요.. #5

많이는 주는데 맛은 평범.. 기냥 오믈렛이나 아침메뉴를 먹을껄 하고 후회 5킬로 그람쯤 하고 왔스빈다! #6

하얀 속살 한번.. 여기까지가 덤으로 한끼 더 때운 사연이였고요.. #7

요짐 바빠서 계속 밖에서 먹게 되다가 오랜만에 집에서 한끼 해결하고자.. 야채준비.. #8

냉동 새우 녹여서 야채와 함께 낑구고요.. #9

새우를 소금하고 라임즙에 한 30분쯤 재웠는데 맛이 어떨지는 장담 몬하겠네효~ Anything lemon can do, lime can do 10 times better라고 월요일 드라마에서 그러더군요.. #10

그릴에서 쪼끔 오래 구워줬스빈다.. #11

다 익었으니 맥주랑 함께할 시간.. #12

국적 불명의 그릴드 쉬림프.. #13

각각 새우, 야채 등은 먹을 만하군요.. #14

하지만 전체적인 맛은 장담몬해.. ㅋㅋ #15

설탕덩어리 마카데미아 쿠키.. -_-;; 별거 없는 긴 스압이라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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