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오트밀 씨리얼 + 점심도시락 + 칸탄 샐러드

Kel 2006.09.02 07:56:26

조회 5288 추천 0 댓글 33

그레놀라 오트밀 씨리얼 보통 아침은 나가기전에 세번정도 먹는거 같아요.. ㅎㅎ 일어나자마자 코코아나 커피+바나나, 30분쯤 있다 오트밀씨리얼이나 뮤슬리, 나가기 직전에 플레인요구르트+사과.... 이러면 배빵빵.. keke... 아침은 든든히 먹고 댕겨야죠..^^

일주일에 한두번은 이거.. 다른날은.. 다른거.. ㅎㅎ.. 싸서 나가지요. 보통 아침에 사진찍을 생각못하는데 이날은 일찍 일어난 날인듯.... ^^

아침에 일어나자마 커피나 코코아 만들면서 도시락 준비해요. 후다닥하면 5분도 안걸려요. 흰살생선(냉동실에cod) 야채(이날은 파프리카+셀러리) 올리브오일 허브가루 소금 후추 대충 호일에 올려서(설겆이귀찬으니까..) 오븐에 넣고 2-30분.. 다돼면 호일로 살짝만 오므려 두었다가 (안그럼 마르더라구요..^^) 식으면 나가기 전에 통에 담아요.

모... 사먹는 날도 있고.......... (늦잠..^^;;) kantan이라는 스시 테이크-어웨이 king prawn & 아보카도 샐러드 근데....... 칸탄 녜이놈~! 손님한테 "잘먹고 잘살아라!" (eat well live well) 직역하니까... keke....^^

벤치에 앉아 먹재서.. 후다닥 한장만 자주 먹진못하지만 이집 넘 신선하고 맛 괜찬아요..

지난번 한국서 데리고 온 미니 hot air balloon (이거이.. 한글로 모라그러나요 T_T) 나이들어 유치하지만.. (eeyore 안녕?).. 흐흐... 방 한쪽에.. 보면 기분 좋아지네요^^ 아, 그나저나 모레부터 한 일주일동안 인터넷 완전히 끊긴다네요. 불안정한 연결에 그나마 가끔하던 눈팅도 못하게 생겼슈....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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