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파티가 있었다. 그직장을 그만둔지 1년반이나 됬는데 아직도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꼭 초대를 해준다. ^^;; BERTUCCI's Brick Oven Ristorante 베르투치스 브릭오븐 리스또란떼   (어버버.. 새빠닥 쥐났다...) 동부에서 꽤 잘나가는 체인점이다. 학생때부터 종종 갔던곳인데 이태리에서 온 유학생 친구도 "강추"하던 지대 피자를 굽는 레스토랑이다.   가게의 주방 한편에는 커다란 벽돌오븐이 있다. 저기에 들어간 씬크러스트 피자는 단 수분만에 구워진다. (원래 씬 크러스트가 그렇단다... ^^) 벽 (반죽통인가.. 아님 설것이통...?) 메인들이 나오기전에 사워도우로 만든 오븐에서 갓나온 따끈따끈빵이 나온다. 마늘과 소금, 고춧가루등으로 밑간이 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에 찍어서 먹는데 올리브오일의 향이 정말 좋다... 시저스샐러드도 있었는데 생풀은 잘안먹으니까 패스... ^^;; 코티지 치즈를 얹은 씬 크러스트 피자. (이집의 피자는 대부분 씬크러스트가 주류이다.) 生모짜렐라에 닭 슴가살을 얹은 피자.   파릇파릇한건 베이즐. 씬크러스트/ 이탈리안 소세지 플레인 반/ 치킨 반. 테이블 한켠에 세팅된 파스타. (파티룸을 빌렸다) 펜네 w/ 브록콜리, 치킨슴가살 라비올리 w/ 토마토 소스. 후식은 티라미수와 커피. ㅇㅏ놔.. 이노메 인기란... ㅎㅎㅎ 이날은 식사가 끝날때까지 예전 동료들이 돌아가면서 애기들을 봐줬다. ^^ 집에 가면서 한장... ^^ 주말까지 3일 남았네요. 여러분들, 화이팅~!!   (^_^)/    >ﾟ)))>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