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어제 부터 부슬거리더니.. 오늘은 완전 가을날씨에.. 비가 꽤오네요.. 비 덕분에 완전한 지각을 해버렸습니다... 비오는 아침엔 웬지 우울해지고.. 먹고싶은것도 많아지는 돼지댁입니다... 아침부터 먹고싶은 사진을..쭉~! 그뒤 사진은 7월 태풍뒤에 찍은 사진이니 보시기 싫으신 분은...점프!! 요즘 한창 다요트 해보려고 노력만 중인데.. 너무 아침부터 땡기네요... 역시 다요트 해야지...하는 순간부터.. 식욕은 더 왕성해 지나봅니다.. 식욕억제 침이라도 맞던지 해야지.. 이거 원...ㅠ,.ㅠ 음식사진은 여기까지구요.. 이제 태풍 뒤.. 울산집에서 찍었습니다.. 이녀석은 다람이라는 아주 아주..짬뽕 변견입니다...머리크고 몸통 길고.. 다리는 완전 짧고 굵어서 완전 웃겨요..ㅎㅎ 제가 사진찍는다고 돌아댕기니 따라 댕기다가..흙물에 다 빠지고..ㅎㅎ (울산에 북구예요.. 하우스 하거덩요... 엄니께서...) 이녀석은..어릴때 너무 없이 생겨서..찌질이라고 부르다 정말 이름이 찌질이가 되어버렸어요..ㅎㅎㅎ 여기서 부터.. 하우스 앞에 개구리들이 마니 뛰어놀길래.. 개구리 사진을 풀숲을 헤치고.. 꽤 그래도 잘 나왔다고 생각하면서 올려봅니다... 눈이 잠시나마 조금이라도 편해지세요.. 손과 크기 비교용... 무지 작아요.. 엄지 손톱정도?? 비온뒤는 유난히 맑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비오는건 싫지만..ㅎㅎ 이번주말에 울산에 가서 또 열심히.. 엄니 농사일을 도와드려야 겠어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ㅎㅎ 아~!! 말이 길어 ㅈㅅ요... 개도 논다는 주말... 그거..ㅈㅅ.. 생각보다 주말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 많이 계신지라.. 악의는 없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