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에는 반드시 분식집이 있어야한다!!! 라는 교육법이 있는것도 아닌데-_-....... 초,중,고,대!를 불문하고 어디에나 자리잡은 학교 앞 분식집!!; 저희 학교 앞에도 물론 있지요.. 몇주전부터 순대가 너무 먹고팠던 밥탱-_- 수업시간 내내 "순대먹고 싶...OTL..순...대애...-_ㅠ"라며 친구들을 괴롭힌 끝에-_- 수업이 끝나자마자 그곳으로 고고! 떠뽀끼 1인분(1500원), 순대 1인분(2000원), 튀김 4개(1000원) 전체샷~ 사진 찍는 몇초를 못참고 포크를 갖다대는 망할 친구-_-; 매콤달콤 쫄깃쫄깃 떠뽀끼 입니다 호호홋; 아아~!! 이집의 최고는 튀김이에요!! 한입 깨물면 발꼬락까지 느껴지는 짜릿한 바삭함!! 내용물도 그득그득! 그래서 결국 1인분 더시켜먹었답니다 헤헤-_-;; 제 몸은 규칙적으로 순대를 찾아댄답니다..-_- 근데 양이 좀 적어요 이곳은 순대가..-_ㅠ 전 순대 먹을땐 간이나 허파 등등의 부속품들이 더 맛나더라구요~ 전라도 출신이라 언제나 막장이 그리워지기도 하죠^^; 자자... 튀김은 떠뽀끼 국물에 굴려먹는 센스!! 그래요..저희 단골이에요...-_-* 주인언니께서 어묵을 사람수대로 서비스하시네요 잇힝! 3명이서 5500원으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푸헬헬 오늘도 순대가 땡겨서 시장통에서 샀더니 양은 2배!! 훨씬 맛있는거 있죠 ㅡ.ㅜ 쫄깃 고소~! 하지만 학교 앞 분식집은 학교 앞 분식집이기에 언제나 맛있어요 응?!?!;; *아시죠? 폰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