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빵을 안좋아했는데 예전에 군대가기전에 미고라는 빵,케익파는 커피숍에서 반년정도 일을 했거든요. 그날 만든 빵은 그날지나면 못팔기때문에 알바생들이랑 직원들이 빵남은건 다 바리바리싸들고 가는데(마감타임일하면) 직원누나들이랑 좀 친해서 많이 먹곤했어요. 근데 다른빵들은 식어서 다 그냥 그런데 라우겐!!만큼은 정말 맛있더라고요. 사실 처음에는 맛없었는데 먹다 보니까 이게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재고가 있는날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_-+ 아까 미고-라우겐 게시물 올린분도 있던데 미고에서는 제일 인기메뉴중 하나 죠. 고구마케익이랑. 저는 브레젤도 좋지만 그냥 스틱이 더 좋아요 ㅎㅎ 스틱잘라서 크림치즈 찍어 먹으면 덜덜덜.... 근데 제가 군대를 간사이에 집이 이사를 김포로 이사를 와버리고..ㅠㅠ 라우겐을 먹으려면 오목교나 신촌,이대까지 나가야지만 먹을수가있네요.. 뚜레주르나 파리바게트에서는 라우겐 구경도할수없고... 그래서 빵을 만들어 볼려고 이리저리 찾아보았더니 "김상엽베이커리에서 본 레시피~~"라는 글밖에 찾을 수가없네요 근데 제가 알고있기로는 라우겐은 라우겐액에 적신후에 굽는거라서 라우겐이라고 부르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부분도 빠져있고 배합재료도 그냥 "유지10%"로　둥그스레 써있어서 왠지 만들어봤자 망할것 같네요.. lovebless@hanmail.net ←이쪽으로 아시는분은 메일좀...ㅠㅠ 그리고 집에서 발효해도 잘 부풀어 오르나요? 밥통,볼에 뜨거운물담아서하라는둥 여러가지방법이있던데.. 제빵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