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 미파배 홍대벙개 후기~! (해적캡틴)

어부바 2006.10.11 22:05:16

조회 3618 추천 0 댓글 15

그 언젠가~~ 홍대의 문어샤브샤브를 맛있게 한다고 해서 그만 꼬드김에 넘어가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헉~~그러나 문어가 들어오질 않아서 문어샤브샤브를 맛볼수 없었습니다. 이로온~~~ 언제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되는 날은 먹어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이곳입니다. 홍대 앞 산울림 소극장 맞은편 길로 주욱 내려오면 있다네요~ 사실 홍대는 지리적으로 제가 무쟈게 약한동네라 ㅜㅜ 네이버(?)에 검색하면 지도가 뜨는거 같긴해요 실내는 작아요. 야외테이블도 몇개 있었습니다.

#2 홍합탕에 국수가 넣어져서 나옵니다. 이거 기본안주입니다. 더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오호~~

#3 볶은 김치 입니다. 이것 역시 기본으로 나옵니다. 홍합탕속의 면을 한점 먹고 이놈을 뒤따라 입속으로 넣으면 맛이 상당히 괜찮아요~!

#4 면도 먹기도 하지만 당연히 홍합도 중간 중간 먹어주었습니다.

#5 문어가 없어 문어샤브샤브를 못먹으니~ 소라를 한접시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개인용 !

#6 소라 입니다. 만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정확한지 아닌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7 문어샤브샤브를 못먹어서 아쉬움이 있어서 그런가 살짝 가격대비 실망감이 찾아오더라구요.

#8 오통찜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서 외대역앞의 오통찜과 어떤차이일까 궁금했는데 국물없이 나왔네요.. 국물이 없어서 많이 아쉬움이~!

#9 가격은 만오천냥으로 기억됩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같이 있던 일행들이 외대앞이 더 낫다고 의견일치! 역시 국물의 아쉬움인가???????????

객관적으로 아쉬움이 남는건지~~ 문어샤브샤브를 좀 높게 기대하고 갔다가 못먹은 아쉬움이 컸는지~~ 아무턴 살짜쿵 아쉬움속에 해적캡틴을 나왔습니다. 음~~ 손님은 꽉꽉 실내 실외 채우더라구요! 10061011

어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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