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대로 오예~~

일요일날 해먹은 떡볶이입니다. 조금 먹고 월요일 퇴근후 먹으려고 했는데 엄니가 언니 간식으로 홀랑 다 싸주셨습니다;; 어머니 나는...!! (정작완성샷이없습니다;)

목요일 저녁. 회사 여자들끼리 안양 일번가에 가서 고기고기를 먹었습니다. 일일분 3300원 삼겹살. 먹는 우리는 좋지만 장사가 남나;;; 전직 밥집 딸로서 걱정스럽습니다......

반찬샷. 다들 배고파서 멍하니 고기만 쳐다보는 안습한 상황....^^;;

갈비도 먹었습니다. 5명이서 고기 8인분 이랑 밥도 시켰는데 3만원도 안나온 뭔가 기쁘고 슬픈; 현실...

배가 텨저도 먹어야 한다!(회사 꽁돈이었슴!)는 일념으로 쥐포를 사들고 뷁스킨으로.....

절대 내던주고 안 사먹는 뷄스킨. (난 500원만 취습한다) 회사 동생의 민트초코랑 어쩌구 초코. 민트초코 우엑..

완소 요거트★! 밑에는 어쩌구 초코. 요거트를 초코보다 많이 주세요-했는데 어쩌다 보니 저렇게 수북;;;하게 받았습니다. 다들 파인트 하나씩 끼고 허덕허덕;; 간신히 테두리까지만 먹고(누르고)다들 포장해서 집으로 ㄱㄱ---

했는데....ㅠㅠ 집에 가져오니 다들 시다고 안 먹길레 다음날 퇴근해서 먹어야지 랄라..하고 집에 오니 식탁 위에는 빈 껍다구만...............-ㅜ,,,, 일년에 한번 먹는 베스킨인데 아빠미워....ㅠㅠ

 

금요일에는 친구 아들네미 돌잔치였습니다. 용돈 다 털어 반지 사고 목동으로ㄱㄱ---- 

첫 접시. 매우 간소합니다. 빨리 가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죠. 커다란 생선찜이 그대로 있었어요!. 맨날 뼈다구만 봤는데 신기신기.

두 번째. 작정하고 고기만; 담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부페 고기는 비추.... 새우나 탕수육이나 떡갈비 같은것만 먹어야겠어요. 엘에이갈비랑 장어 안습....ㅠㅠ 새우는 언제나 옳다!

디저트 접시. 떡이랑 과자는 못 먹고 샐러드만 깨작깨작 ㄷㄷ....

그래도 잔치국수는 먹어 줘야죠.....

입가심으로 퍼왔는데 맛이 너무 쀍스러워 포기한 황도. 욱....

아 이건...=ㅁ= 친구 시어머니가 떡 줄까? 하기길레 뉍 주세요~주세요~ 했더니 웬 비닐항아리; 에 그득그득 담아 오셔서...; 깜짝 놀랐어요. 작아 보이는데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오늘 토요일 회사 점심. 위의 반지를 사서; 안습으로 라면이나 먹으려고 했는데 회사 옵화분 하나가 쏘신다고 해서; 전에 갔던 횟집을 갔습니다~~~

 

 

 

오늘의 보너스 오비완 케노비견 이모네서 찰칵. 증명사진 이네요!!!

 

눈 옵니다......~~눈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