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방] 참으로 적응하기 어려운 니콘의 화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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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빕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

[조방] 참으로 적응하기 어려운 니콘의 화밸 (10)

yoonstyle(210.180) 2007.04.07 20:52:13

조회 3132 추천 0 댓글 14

왜.. 메뉴얼 화밸 (백열등) 의 수치를 다 조정해 봐도.. 큰 변화가 없는건지..
조명이 조금만 색다르다 싶으면.. 야생마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고...
Raw로 찍으면 조정이 쉽다지만.. 어휴.. 게으른 천성 탓에 엄두도 안나구요.
일본엔 백열등이나 황색 삼파장 램프가 잘 없나요? ㅋㅋ 암튼 적응하기 힘들어요.

img_3_1194_5?1175488520.jpg

핸폰 조명으로 억지로 찍어 본.. 닭날개튀김 .
프리셋에선 또 왜 데이타취득을 못할까요? 넘 어두워서였을까?
프리셋이 또 정확한 것도 아니구요.. 흐.. ;;
참.. 장소는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쇼부.. 였나.. 머 그런 이름의 이자카야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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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D200 이후 제품들은 형광등 아래에선 그나마 무난..
물론 색감이란 것도 취향이란게 있으니 다소 주관적인 견해라고 한다면 할말 없지만요.
많은 기종 써본 것은 아니지만.. 직, 간접으로 만져본 니콘 DSLR의 화밸은 캐논처럼 지름길이 아니네요.
(컴팩디카였지만.. 캐논 쓸 땐.. 안티캐논였는데.. DSLR 쓰면서는 또 안티니콘이 되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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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누루지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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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던 방식과 좀 달랐지만.. 육수가 맘에 들었고 해물도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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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위장이 늘어나던 순간... 잡채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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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화끈하게 매웠던 짬뽕.. 근데 뻐덩뻐덩한 면발이 안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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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지나다가 만난 \'막무가내 중창단\' 촬영중이던 유세윤 .
일본인 관광객들에겐 자신이 락커라며.. 뷁뷁 헤드뱅잉에.. 버거킹 앞에선 외국인 붙잡고 \'아줌마\'란
단어를 설명하려다 포기하며.. "스미마셍~ (자신 가르키며) 니혼진 니혼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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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청계천은.. 크게 볼 게 없던데요.
근데 사진속 왼쪽 물 떨어지는 곳.. 저거 하수인가요? 악취가 좀 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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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에서 빼꼼 거리며 들쑬날쑥 거리는 돌콩같은 이 봄은 아마도 유난 떨며 금새 사라질 것 같습니다.
사진은 필동에서 만난 벚꽃 .

록엠씨 게시물 보고 찾아 가 봤던 은행골 관련 사진은 한갤에 올렸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koreanfood&no=43672&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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