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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일주일동안 먹은 것 들 ~ ( 특집 홈메이드 국수 3종 세트 -ㅅ- !! )

그레이트(220.125) 2007.06.13 13:03:26
조회 4007 추천 0 댓글 34


몇 개 안되서, 뭘 먼저 올릴까 하다가 ..

우선 국수 3종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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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다시국물 우리고, 애호박은 소금에 절인 다음에 물기 짜고 들기름, 소금 약간 넣고
달달 볶아서 고명으로 준비하고, 중면 삶아서 후루룩 드링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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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사리 만땅입니다 !  으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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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 편하게 한다고, 콩 삶은 물 다 버리고, 콩이랑 찬 물 넣어 갈았더니
특유의 꼬소한 맛이 덜해요 .. 음음 .. 귀찮아도 정석대로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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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는 소금 조금 넣고 김치랑 같이 먹어야 제맛이죠 !! -_- b
어디서는 설탕 넣어서 먹는다고해서, 한 번 따라해 봤는데, 걍 두유에 국수 말아먹는 맛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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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네서 공수해온 된장 넣어 만든 된장 칼국수.
멸치 다시국물 우려서 된장만 풀고, 시판 칼국수만 넣어서 좀만 더 끓이면 되요

국수가 .. 라면보다 쉬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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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고명은 애호박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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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덥길래
우유 + 언 딸기 + 언 바나나 + 언 생크림 + 연유
그냥 있는 거 다 때려 부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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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싱거워서 꿀이랑 과일 더 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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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륵 갈면 소프트 아이스크림 완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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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담아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한 시간 간격으로 포크로 갉아주면 진짜 아이스크림이랑  똑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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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만든건 컵에 넣어서 얼른 먹어야 덜 녹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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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에 있는 앵두 나무 ~ 야금야금 따먹었더니 몇 개 안 남았어요
있는거 다 긁어모아서, 깨끗하게 씻고 말린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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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매실 담은 것 처럼 해봤어요. 붉은 때깔을 위하야 백설탕으로 ..
앵두로 이렇게 해먹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걱정이에요. 어디서 보고 한게 아니라, 그냥 생각나는대로 해본건데 ;ㅁ; 양은 별로 안되지만 그래도 매실청처럼 앵두청(?)도 만들어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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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한 깨과자. 파는 과자 중에 ㄱㅅㅁ 라고 있죠 ! 그거랑 똑같아요 !
집에서 만드는 거니까 .. 흑임자도 듬뿍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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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 틀로 찍는게 너무 귀찮아서 칼로 뚝뚝 잘라서 대충 판에 올렸더니 ;;
모양이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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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찢어진 걸레 같다고 ;;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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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 두개 한꺼번에 돌려서 만들었더니 빨리 만들긴 했는데, 부엌이 완전 찜질방이에요 ..
헥헥
꽤 커다란 그릇에 꽉 들어찼어요. 야금야금 3일정도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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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가루가 들어간 떡국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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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이랑 양파, 파, 당근 넣고 떡볶이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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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에서 초록 물이 우려나와서 ; 좀 색이 묘~하네요
때깔이 우중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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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야채들 다 꺼내서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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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루 넣어만들면, 따로 간 안해도 진짜 맛나요. 그냥 카레랑은 다른 맛 !
근데 더 노란 색인데 사진이 못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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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 들러붙은 누룽지가 더 맛나요 ㅋㅋ





거의 일주일동안 점심에 해 먹은 것만 찍었는데 어째 몇 장 안되는거 같네요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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