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쏜 피자입니다.
며칠간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사주네요 ㅋ

피자헛 치즈바이트 통새우 피자!!
아니 근데 홈페이지에 갔더니 (주문하려고) 치즈바이트 슈퍼슈프림 피자가 15900원인가?
할인행사중인거에요.

그래서 둘이서 급고민하다가.
그래도 원래 먹고싶던거 먹자. 하고 통새우로 주문했지요.
15% 할인을 받아서 20310원 이었습니당



배달와서 상자를 열자마자 눈앞에 *-_-*
피자토핑을 향해 급다이빙하는 새우들...



생각보다 새우들이 실하더라구요.
꼬리때문에 귀찮아하시는 분들 계신데, 저희는 새우꼬리 그냥 먹는 애들이라-_-;;
(이게 다 키토산이야. 이러면서 막 먹어요 ㅋ 은근히 고소해요~)



제 기준으로는 피자 새로 나온것 3개 중에 요 녀석이 제일 맛난거 같아요.
피자헛의 단점이 되게 짜다 싶은 거였는데, 이건 안짜더라구요.
그래서 당분간은 애용하게 될 것 같은 느낌!!

가격이 좀 덜 착했지만 ㅠㅠ
그래도 친구덕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피자 먹으면서 무한도전 봤어요 ㅋㅋ
저희는 돌+아이의 소녀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