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두부과자

1/3

엄마가 김밥 싸줫서 마싣다..오늘의 라떼아트 작성자 : 김기춘

면(203.233) 2007.07.04 16:16:32

조회 3199 추천 0 댓글 20

작년겨울 두부덜짜서 실패.

주말에 두부한모-_- 다만들다가 실신

자고일어났더니 둘째와 엄마가 다먹어서 맛도 못봤다고 투덜거리는 막내를 위해 어제 3번째~!

검색해서 레시피 여러게 봤는데 다 다르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계량없이 고고씽.

두부반모(200g), 계란1개, 설탕80g(아 계량하긴했지만 내맘대로라.. 기존에 레시피보다 설탕줄였습니다),

반죽이 적당해질때까지 밀가루(두부양의 2배정도), 베이킹파우더 1/2ts 정도,소금약간

두부면보에 싸서 물을 꼭!!!!!!!!! 짜줍니다. (중요함-_-;; 경험을 통한 학습)

설탕, 달걀 섞고, 반죽이 적당해질때까지 밀가루 투입.

깨도 적당량

넉넉히 넣어주는게 고소하고 맛있는거 같아요.

전에 검은깨 없어서 참깨로 했었는데 맛은 참깨가 더 좋은듯 합니다. 잘 뵈질 않아서 그렇지.

덧밀가루 발라서 최대한 얇게 밀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뒤 오븐에 구워주심됩니다.

집에 오븐이 작은 미니오븐이라 열선근처에서 탄놈들도 몇개.
한번에 얼마 안들어가서 10-15분이면 익는데 2시간가량 구운듯 합니다.

ㅜ_ㅜ 나도 좋은 오븐이 갖고싶다!!!!!

토스토 오븐기말고 컨벤션기능도 있고 그런거!!!!

나 이제 잘해요. 바삭바삭하게 오호호호호

이게 두부 반모 분량

구석에 시커먼 탄놈들.

우측하단 큰놈으로 마무리~!

얇게 밀어서 바삭하게 굽는게 맛있어요.

버터도, 기름도 안들어가서 담백하고 고소해서 한번 먹기시작하면 계속 손이 갑니다.

오독오독오독

오늘 집에가면 흔적도 없이 사라졌겠지.

이건우리돼지꺼~

주지말라며 동생들이 강력저지했지만

나도 연애해야하지 않겠니~동생들아!!!

광분하며 먹어주는 귀여운것들 힛힛.

스티커까진 좋았는데 낙서하다 망친포장.

하지만 맛나게 먹어주겠죠. 흐흐흐흐

맛나게 먹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만드는 보람이 있는거 같아요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공지	기타음식 갤러리 이용 안내 [1830/1]	운영자	06.02.24	373987	171
3446369	ㅠㅠㅠㅠ	ㅇㅇ(118.235)	01:49	0	0
3446368	크리스마스에 야스말고 그거하면 건전해?	민.지	01:49	1	0
3446367	술상 제육덮밥 부대찌개 스팸김밥 동그랑땡요.	저승사자	01:48	7	1
3446366	크리스마스때 만나서 깔끔하게 야스만하고 헤어질 갤러 잇노? [3]	ㅇㅇ(39.7)	01:48	16	0
3446365	편의점 어묵탕은 즉석 오뎅국물에서 나는 그 맛이 안나네 [2]	ㅇㅇ(58.29)	01:47	11	0
3446364	크리스마스때문에 남친사귀는 사람이 어디써 [2]	흑화반고닉ㅇㅇ	01:46	22	2
3446363	지금 이성 사귀는건 몸대주는거밖에 안됨 [3]	ㅇㅇ(66.42)	01:45	32	2
3446362	이래서 뒤가 구리면 안되는 같아 [4]	방춘럐	01:45	23	0
3446361	가슴 만지면서 자는 게 소원입니다 [2]	찡찡2	01:45	13	0
3446360	잘생기고 사랑스러워도 코골이 이갈이는 용납못해 [2]	ㅇㅇ(210.123)	01:45	13	0
3446359	집착하는 사람이 젤 별로인듯	ㅇㅇ(39.7)	01:44	23	0
3446358	반고웅니는 뭔가 그럴거같음 [7]	민.지	01:44	34	0
3446357	저는 서류를 쓰면 다 떨어집니다 [5]	찡찡2	01:43	25	0
3446356	찌찌랑 뱃살 만지면서 자게 해주ㅏ [19]	어딘가이상한사람	01:43	51	0
3446354	167남인데 지하철타면 할머니들이 나보다 키큼 ㅋㅋㅋ [1]	ㅇㅇ(58.76)	01:41	14	0
3446353	왜 변방변두리 도태된 갤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됨 [3]	ㅇㅇ(210.123)	01:40	40	0
3446352	삼겹마요랑비빔면 [4]	뿌땅	01:39	22	2
3446351	지감 다니는곳 이직할라구하는데 [25]	민.지	01:39	62	0
3446350	창문을 닫았는데 바람이 들어옵니다 [1]	찡찡2	01:39	17	0
3446347	유동 고소안됨 걱정ㄴㄴ	기갤러(223.62)	01:37	20	0
3446346	김갤 홍보대사 앙마	기갤러(106.159)	01:37	26	0
3446345	남자친구 선물로 괜찮을까… [2]	기갤러(106.101)	01:37	29	0
3446343	저기요 마지막으로 기회 드립니다 [9]	방춘럐	01:36	59	0
3446342	지금 성욕이야기 하는거야? [6]	반고닉ㅇㅇ	01:36	46	0
3446341	트루먼쑈 영화 진짜 명작이네 [1]	반고닉ㅇㅇ	01:36	30	0
3446340	경계선지능이 제일 불쌍한 애들같음 [1]	ㅇㅇ(39.7)	01:33	37	0
3446339	내가 저냔 남친얼굴 아니까 더 민망하네 [15]	민.지	01:33	84	0
3446338	모기는 멸종 안하나요 [3]	찡찡2	01:32	29	2
3446337	남친새기 성욕 너무 쎄서 [12]	ㅇㅇ	01:31	102	2
3446336	씨바 벽밥이 연애하니 내 글도 무시하네 [8]	방춘럐	01:30	51	0
3446335	비빔면에 고기파티 어떻게 생각해 언니타치들 [4]	중증마조	01:30	32	0
3446334	민디아 엉제자꼬야 [5]	ㅇㅇ	01:29	60	1
3446332	야식으로 먹을만한 편의점 음식 추천좀요 [7]	ㅇㅇ(58.29)	01:25	54	0
3446331	하지만 해민아 난 내남친이 쎗으면 좋겠는데 [14]	민.지	01:25	123	1
3446330	새벽 1시인데 개가 짖습니다 [5]	찡찡2	01:24	47	2
3446329	서양인들 중엔 체격 좋아도 소식하는 사람 많던데 신기함	ㅇㅇ(58.29)	01:23	22	0
3446326	야식 머거또 [23]	윤아름씽	01:22	122	4
3446325	여긴 음식사진 올리면 되는거니?.? [17]	중증마조	01:21	78	2
3446324	기순이가와떠욘..~♡♡ [6]	기여미노무현♥NIS-b523raper	01:20	97	4
3446323	왼쪽으로 누웠는데도 오른쪽엉덩이가 아픕니다 [2]	찡찡2	01:20	31	0
3446322	아 난 말 나오니까 이렇게 자고 싶네 [20]	어딘가이상한사람	01:20	72	0
3446321	제 장점을 적어봤습니다 [8]	찡찡2	01:20	49	0
3446320	야식으로 먹으면 후회하는 음식 Top 3	ㅇㅇ(58.29)	01:19	20	0
3446319	휴...오늘은 무얼 [6]	아하모마	01:19	57	3
3446317	남친이 성욕쎄면 좋아야지 해민아 [4]	민.지	01:19	78	1
3446316	난 저런 사람들한테 어떻게 내가 나왔을까 생각 했는데	방춘럐	01:18	25	0
3446315	여기 여갤러가 많음? [2]	체다모짜	01:17	53	0
3446313	극장망하겠더라	ㅇㅇ(223.62)	01:16	22	0
3446310	아 배고픈데 편의잠 컵라면이라더 먹으까? [1]	ㅇㅇ(58.29)	01:14	2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