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카메라나 MP삼 기능따위는 없는 기본에 충실한(?) 드퐁이를 사용하다가
얼마전 새롭게 이 모든 기능이 들어있는 것으로 바꾼뒤 거추장스러운 커다란 사진기를
잘 안가지고 다니게 되더군요. (나름 슈나이더 인증 렌즈에 200만 화소에 플래쉬까지)
그리고 열심히 사진 찍고 나니 화질이 안습.

세줄요약
1. 카메라 기능이 있는 드퐁이를 구입했다.
2. 작고 가볍고 편해서 열심히 찍었다.
3. 컴터로 옮기고 보니 사진이 이뭐병이었다.

어쨌든 초점은 안드로메다에 색깔이 요상하고 노이즈가 자글자글하지만 이해해주세요.



얼마전 구로공단에서 새롭게 발견한 스파게티파는 곳 입니다. 손님도 많더군요.

뇌이버 찾아보니 피자 무료 쿠폰도 있어 낼름 프린트해서 점심 때 갔습니다.

일단 기본 셋팅샷. 빵이랑 물수건 주는군요.

매운 닭튀김 어쩌구저쩌구 샐러드. 강추 메뉴 입니다. 드레싱이 좀 달긴 한데

풀도 이것저것 종류별로 많이 들어 있고 괜찮더군요.

다음은 무료쿠폰으로 먹은 깔초네피자인가 뭔가 이름은 잘.....

따뜻할 때 먹으니까 역시 맛있네요. 그 앞은 할라피뇨랑 피클이랑 염색한 무(?)

마지막 사진은 까르보나라. 소스도 진하고 왕 느끼 한게 저한테 딱이더군요.

별명이 빠다 한스푼이라. -_-;

먹을 곳 없기로 유명한 구로공단에서 나름 괜찮은 곳 발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