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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is]참 오랫만에..

Anais(124.57) 2007.08.11 14:12:58
조회 3838 추천 0 댓글 27


오랫만에 와보니 눈팅으로 보던 것과 달리 살짝 번거로운 것도 생기고
좀 세련 되 뵈는것도 있고,
모 암튼 참 오랫만에 들러보니 수줍기까지 하네요.호호호.

날이 더워 어디 나가 움직이기도 싫으니
이건 일년 내내 기차니즘으로 똘똘 무장한 인생,^^;

그래도 아빠 생신이 있어 7월 마지막 주말에 전주에 내려 갔다 왔답니다.
보통 한달에 한번은 가 뵜었는데
바쁘다 보니 두달 만에 부모님 뵈어 참 좋았습니다.


***


아빠 생신 며칠 후가 제 여동생 생일인지라,
생일을 앞두고 동생 선배가 하는 카페 룸을 빌려 모임겸,생일파티를 한다고
엄마께서 동생 생일파티 때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중이시길래 몇 장 건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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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땐, 미우면 호박같다고 구박 했는데
저는 그 호박이 참 곱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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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양념을 먼저 준비 해 놓으셨는데 색이 예뻐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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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첫 판에 부친 부침개가 나왔는데...어째 넘 번들 거린다 싶더니,,
ㅋㅋ 알고보니 올리브 유가 다 떨어져 제게 하나 사오라고 하셨는데
제가 갖다 드린 요기 사온 올리브 유로 아시고
 올리고 당을  큭 (>..<) ㅋ
이건 따로 덜어 놓고 다시 부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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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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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으로 오징어 송송 김치랑 야채 넣은 전도 부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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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닐곱 명 먹기 적당한 양을 부쳐 위치(용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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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시장에 나가 떡도 사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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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양념같은 물에 삶았는지 맛이 특별했던 편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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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말이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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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 놓으니 소풍가는 날 도시락 같헤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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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이 꼬마김밥이 더 맛있더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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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국도 만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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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 없는,맛있는 고구마 순 김치와 생김치~
(즈이집에선 감자떼? 때? 김치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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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이 고와 가까이서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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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구마 순 김치, 혹 모르시는 분 없으시죠?
정말 넘넘 맛있어서 ,,반찬계의 밥 도둑 중 하나~ 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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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잔치에 빠질 수 없는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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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준비 해주셔서 동생이 퇴근 후 가지러 오길 기다리는 중,
인공위성 포즈로 샤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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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쩜팔이, 롱샷은 좀 야게요 ^^;근데 이 중에서 제 몫은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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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이 딱 네 몫이다...라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게
왼쪽 구석에 담긴 고구마 순 김치.큭~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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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먹음 안되져~~
음식갤 눈팅 햏자님들 위한 한 접시 준비해주는 정도의 센수~~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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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음식들 가져 가고 고생하신 엄마를 위해 시원한 빙수~



*


*


*


게시물이 많이 눈 아프시진 않으셨나영..?
간간이 들러 눈팅만 하는 신세지만
언젠가 시간 여유가 되어 자주 들락 거릴 수 있는 때 까지..
열심히 열심히 눈도장이라도 찍겠스빈다~

더운 날씨에도 산업현장 및 가정,일터,놀이터,무도회장 등등 해외 여행, 국내 여행
노시거나 일하시거나 쉬시는 모든 울 햏자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꾸벅(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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