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쉏's *ist DL】그간 먹어준 이것저것...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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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국수 머거용~~~❣ 옴마가 해준 잔치국쑤 냠냠❣ 언능 먹구 집에 가야징❣ 작성자 : 꽃나나

【쉏's *ist DL】그간 먹어준 이것저것... (스압)

쉏(211.56) 2007.08.12 11:57:25

조회 3458 추천 0 댓글 17

바쁘네요. 제한적 실명인증인지 뭔지때문에 살짝 귀찮아지려는 때에..
매일 야근의 연속, 금새 야근제한 꽉 채우겠는걸요 ㅠ.ㅜ
뭐, 그래도 성실하게 삶을 꾸려나갈 수 있으니, 그걸로 족한거죠^^
틈틈히 먹은 것들 올려봅니다.

콩나물 무침. 괜히 기분인가요? 요즘 콩나물들 하나도 안질기고 살살 녹아서 넘어들어가더군요..

김치는 빼먹을 수 없지요^^

남아있던 매운 양념장으로 만든 닭봉떡찜. 이거, 이거 아주 괜찮았어요~ 물론 레시피는 없습니다-_-;

국. 무, 무슨 국이었더라 ㅠ.ㅜ

잘못 꺼내어 따버린 기네스와... 밥.

요건 다른날 먹은 맥주에요. 음.. 의도하지 않게 만들어진 얼음맥주...

... 열라게 흔들어서 따라내줘야 했어요~

뭐죠 이건. 미니 살라미..라고 해야하나요. 암튼 술안주로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과자종류... 짜고 맵고... 암튼 이녀석들은 정녕 원츄-.ㅡb 입니다~~

(줄것도 아니면서)자, 아~ 한입~~

이건 오늘 저녁입니다. 멸치볶음.. 바싹 볶아줘서 과자같아요.

타르타르 소스를 위해 대기중인 녀석들.

열무김치도 냠냠.

정체모를 콩+새우 반찬.

... 사랑이 담긴 하트밤이라고 우겨봅니다.

생선까스. 학창시절에는 하얀 소스의 이녀석에 반해 학생식당만 줄기차게 들락거렸죠. 점심 이른시간엔 수업도 빼고..

콩나물무침에 적절한 방법을 가하여 창조해낸 콩나물국. 시원해요~

양파 김치.

요건 식후에 먹은 맥주야요. 호가든, 밀러...

마트에서 세일하길래 박스째 집어온 잘익은 복숭.

감자 못지않게 집사람 좋아하는 땅콩. 땅콩은 어디가 유명하죠? 그지역 시세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이건 제꺼. 저도 쥐포 너무 좋아요.. 스튜는 생각 좀 해봐야겠지만-_-;;

뭐, 일단 반 따르고.

남은거 잘 흔들어서 따르라던데... 흔들다가 터지는줄 알았음둥.

명주실처럼 가늘게 뽑아내는 환상의 맥주 디켄팅 - 착각은 자유입니다 아햏햏

집안일 다 맡겨놓고 주말에도 일하러 나가는 바쁜 남편이라서 살짝 미안하네요. 그래도 한잔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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