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州] 삼청동 밥店. 김치찜+_+

전주햏

2007.08.23 10:28:59

조회 5723 추천 0 댓글 28

지난달에, 서울갔을때 친구랑 발바닥에 물집잡히도록 돌아다니다가..\'ㅅ\'

일요일이라 앵간히 유명한데는 사람들이 너무많고.. 배는 고프지..

골목골목 누비면서 찾아낸 밥店 이라는 한옥식당.. +_+
(가게 밖 간판에 가격이 써져있어서 하하하하하하 ㅋㅋㅋㅋ)

한옥이라 왠지 들어선 순간부터 편안했던.. ㅋㅋ

딱 손님 한테이블 있고, 어두운 조명아래..(어둠의 자식 -┌)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집에서 밥 먹는것처럼 편안한..

img_3_1305_6?1185562516.jpg

김치찜 2인분(12000원) 주문하구.. 기다리는동안 양은주전자에 나온 보리차.ㅋㅋ

테이블도 어찌나 이쁜지.. 가져오고 싶은 충동이.. =_= 무거워서 패스.

img_3_1305_0?1185562516.jpg

밥과 국.. 그리고 입 조난 크게 벌려야하는 숟가락..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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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 김치찜 +_+ 고기가 쵸큼 작지만..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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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전체 상차림.. \'ㅅ\'!! 완전 딱 깔끔.. 먹을만큼만 나오는 센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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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 배가 오나전 고파서인지 엄청 맛있었어요.. ㅋㅋ

결국 밥한그릇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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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뉴말고, 꽁치 김치찌개도 있고.. 덮밥이나 우동도 있어요..

나중에 올라가면 꼭 다시한번 가볼거에요.. +ㅅ+

아 어제 갑자기 앞이 안보이게 소나기가 쏟아지는데...

잠결에 베란다에 나가보니.. 비 오는지도 모르고 신나게 문 열어놓고

ㅊ 자고있었네연.. ㅠ.ㅠ 베란다 물바다 될뻔했어요;;;

파리바게트가서 팥빙수 포장한다는걸.. 사촌언니랑 장난하다가..

\' 여기 팥빙sin 하나 포장해주세요\' 라고 말해버린... 어처구니 엄는 사건발생..=_=

이건 뭐 이제 쪽팔려서 빵도 못사다 먹겠네효 ㅠ_ㅠ..

암튼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ㅅ\' 더위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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