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 하고 나돌아댕기며 먹다가 급 불어난 살땜시 잠시 다이어트를 시도(?)하였으나

역시 사람들을 만나면 또 먹게 된다능 ㅠ_ㅠ 흑흑

사진들은 모두 금요일날 찍은것들 입니다.





집을 막 나섰을때 날씨가 킹왕짱 좋았어요!!!! 뭐 금방 흐려지긴 했지만-_-a







스타벅스 그린티푸라푸치노..

아침도 안먹고 영화보기전 잠깐 들려서 열량섭취 했다능.

아참..식객 잼있어요 추천^^

원작이 만화라 재미요소는 강했지만 생각외로 음식장면에 침넘어가는게 없었음;






조죽희님의 안내로 가게 된 황소고집 입니다.
좁고 허름해보이는 가게지만 5시 땡 하고 저녁시간 되자마자 자리가 금방 차더군요







기본셋팅과 돼지고기백반 입니다.
대략 맛있었어요^^ 가격은 저녁식사때 5000원 이고 공기밥 추가당 1000원.
총 12000원 되겠슴다~





배경으로 나오신 조죽희님-_-;
커피숍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3층정도의 규모가 있는 커피숍이였는데
저는 애플아이스티를 시켰습니다.
홍차맛이 쌉싸름하게 이거뭐 달지도 않고; 시럽을 좀더 넣을껄;

그리고 또 다른 약속이 있어서 강남역으로 갔습니다.




강남역 금요일 저녁 7시.
길거리마다 밥집은 포화상태..10여분 돌아다니다가 겨우 들어간 유가네 닭갈비 입니다.
숯불닭갈비 라고 뉴메뉴가 있어서 시켰는데 숯에다 따로 구워서 나중에 섞어주더군요.
대략 닭가슴살마냥 담백하고 숯향이 나서 좋았음. 1인분에 8000원 입니다.
이걸 시키면 서비스로 생백세주 한병이 나오는데 베리 굿 >_<)b
연기때문에 전체샷은 실패하고 닭 부분샷-_-;;






역시 닭갈비엔 밥을 볶아먹어야 제맛!!!!!
덤으로 치즈를 듬~~~뿌욱~~~~!!!

냠냠 \'ㅅ\'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또 카폐를 가게 되서_-_;;; 페퍼민트 허브차를 마심

처음으로 하루에 커피숍 세번 갔네요...우왕ㅋ굳ㅋ-_-;;;



요밑은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사진한장..




작년사진입니다.
4년 내내 빨강계열 머리를 하고 다녀서 잘 몰랐는데
이제와보니 사람들이 왜 저를 쳐다보고 다녔는지 새삼 느껴지네효;


※아참..제가 길거리에서 줏어온 장어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무니께서 손질하셔서 냉장고행~ 아침까지 살아있었다고 하더군요. 역시 풍천장어 짱!
괜히 정력에 좋다고 하는게 아니였...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