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찌질대다 제대로 된 게시물은 간만에 올려요.
흑..근데 타이밍이 묘하게도 아래 이상한글들이 도배되있어서
광역삭제당하는거 아닌가 몰라요.(울지도 몰라...;;;)
자비로운 알바님..아니 직원님 저는 살려주세요^-^;;;

전 사실 프리비, 빕스 이런 샐러드 부폐는 크게 안좋아해요.
괜히 배만 부르고 딱히 맛난것도 모르겠고 비싸기만하고 뭘먹었는지도 몰라서
차라리 한가지라도 제대로 맛볼수 있는데를 좋아하는 편인데
계모임때 다수의 의견에 따라서 가봤어여.
친구들 다섯명이랑 한달에 2만원씩 계모임을 하는데 80만원이 모였다고 맛난거 먹자네요;;;
목적이 먹자계는 아닌데 어쩌다 보니 먹자계가 되버린;;;
기분낸다고 로제와인도 먹어보고ㅎㅎㅎ저가에 미쿡산이라 좀 그랬지만ㅠㅠ
싸면서 달달한 와인은 인공감미료를 넣거든요. 빈티지 없는 와인은 포도를 혼합해서 만들고.
하지만 좀 본듯한 이름의 프랑스 칠레산은 너무 비싸여.
마트가면 1/3값이면 사는데 메뉴판 보니까 후덜덜...

폰카에다가 후다닥 찍어서 발로 찍은거보다 못해요ㅈㅅ
만두는 김치만두라 유식씨 소환하기에 좀 부족하네여ㅠㅠ

친구들이랑 헤어지고 공원도 한바퀴 돌았는데 아직도 소화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