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날개 오븐구이 (소스는 간장, 마늘, 꿀등..)





저녁때 늦게 들어온 사람은 한번더 데워서 푸질리 샐러드와..




독일 와서 살면서 첨 먹어본 바지락 칼국수.

단골 생선가게에 바지락을 특별 주문해 구한 다음, 밀가루 반죽해 칼국수 밀고..오나전 수작업 거쳐 탄생한 작품.

큰애하고 눈물,콧물 흘리며 먹었다능..( 뜨거운데 급하게 먹느라고..;;)




그래서 사진 두장.





어른 셋에 아이 둘인 가족구성 이지만  모두들 바빠서  같이 밥먹을수 있는 시간이 잘 안 되더군요.

마른 오징어 두마리 불려서 감자국도 끓이고, 오징어 무말랭이도 무치고, 남은건 부침도 했네요. 혼자 먹었어요.ㅡㅡ;;


국에 오징어 다리 ...흠좀무...;;




나중에 차려준 제니아빠 밥. 

반찬은 동일, 오징어부침은 없으므로 햄 두어쪽 지져서 겨자와 칠리소스 마늘 양파 볶은거 얹어..





나중에 들어와 먹은 큰애밥.  비슷한 구성에 게찌개....4시방향은 호주산 악어고기...



 는 훼이크고... 낄낄~~


맛을보니 연안성 어류로서, 농어목 도미과에 속하는 몸길이 약40cm에  등쪽에 푸른색을 띈 회갈색의 4~6월 산란기를 가진

감성돔으로 추정되는데... 수퍼에서 훈제 상태로 팔기때문에 확인할 길은 없음. ^^;;



오늘은 사진이 몇장 안되어서 수다빨로 때우고..

그래도 마지막은 DANGER로...

친구네가서 얻어먹은 쵸코얼룩 치즈케익(정식명칭, 루쉬시쪼프쿠헨)



그럼 온냐는 애들 재우고......... 눈쌓인 밤에 창밖의 초생달을 바라보며 차나 한잔하러..

음악은 뭘로 들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