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덜삼이입니다.
요새 기말고사 기간이라 자주 기갤에 들리지 못했습니다ㅜㅜ
오늘은 울진 북면 부구리의 부구5일장이 열리는 날입니다.

학교갔다오고 점심먹은 뒤 어머니와 함께 장을 보았습니다^^



옷들도 팔고..



어머니께서 귤을 한소쿠리 샀습니다.
옆에서 전 열심히 사진을 찍고있었죠..



잡화점 아주머니들입니다^^
항상 밖에서 식사하십니다.
오늘은 구수한 청국장을 드시더군요..



이 가게는 오늘 물건 많이파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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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 속에서도 생선을 파시는 아주머니들..
옛날이나 지금이나 모두 저렇게 버셔서 자식들을 키우셨죠..




젖갈상점입니다.
아버지가 젖갈류를 좋아하셔서 많이 가본곳이지용~




ㅎㄷㄷ



이쯤에서 먹을게 빠지면 안되죠..



사진으로 보시면 실감이 안나실테지만
엄청나게 불판이 엄청나게 넓습니다.

호떡두 맛있구요^^



우왕ㅋ굳ㅋ
어묵이다




덜삼이 : 저기 사진 좀 찍어두 될까요?^^;;

아줌마 : 응 괜찮혀 찍어찍어~

덜삼이 : 고맙습니다!

아줌마 : 학생 추운데 국화빵 몇개 먹어~

덜삼이 :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아줌마 : 아니야 아니야,, 오늘 기분이 좋아서 그려~




조금 있으면 2007년도 지나가는군요,,
전 곧 고3이되구요 흑흑..
이제 1년동안은 기갤과 이별을 해야 할것같습니다.

추우신데 감기조심하시고
2007 얼마안남았는데 마무리 잘지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