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팩트는 

1. 그 사건은 식당에서 일어났다.

2. 그 시간은 클린스만이 자유시간을 준 시간이다

3. 이강인은 해서는 안될 말을 했다고 이야기 했다. 

4. 이강인 변호사 입장문에는 물리적으로 손흥민에게 가해를  한적은 없다고 했다.

5. 조현우는  그 사건 당시 그 사건을 자세히 보지 못했다고 했다.

이강인 변호사 입장문을 팩트로 본건 만약 이강인 변호사 입장문이 팩트가 아니라면 손흥민측에서 고소가 들어왔을 것이기 때문 

일단 탁구는 혼자서 칠 수가 없음 즉 누군가랑 같이 쳐야 함

그렇다면  이강인외에  최소한 다른 한명이 더 있었다는 이야기가 됨

손뽕들은  미팅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게 말이 안되는게 이강인이랑 탁구 친 애는 그 미팅을 몰랐다는 이야기가 되는 거임

탁구 친 애가 정말 간이 배밖으로 나오지 않고서는 전체 미팅에서 이강인이랑 둘이서 탁구를 친다는 건 상상도 안되는 일임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그 선수도 같이 비난 받아야 됨  

따라서 미팅은 없었음

결국 손흥민은  감독이 정한 자유시간에 탁구 치고 있는 애들을 식당으로 집합시킨건 팩트임 

주장이 이런 권리를 가지고 있는가? 그럴 순 없음 

감독은 선수를 제재할 권한을 가지고 있음 그렇다면 주장도 감독 말을 먼저 지켜야 하는 것이 우선임 

그런데 손흥민 주장은 그걸 지키지 않았음

시비를 먼저  건 사람은 손흥민이고 따라서 손흥민은 주장 자격이 없음 

탁구치는 애들의 다음날 체력이 걱정된다면 직접 탁구장에 찾아가서 내일을 위해서 탁구 그만 치고 쉬어라 라고 할 수 있는 거임

그렇게 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면 감독한테 보고하고 조치를 취하는게 맞았음 왜냐하면 감독이 정해준 자유시간이니까 

그런데 손흥민 주장은 그렇게 하지 않고 집합을 시켰음 

집합시키는 행위는 집합당한 선수 입장에서는 모욕적으로 느껴질 수가 있었음 군대에서 집합 당해본 사람들은 알 거임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집합 당하는 건 수치감을 느끼게 되고 반항심이 생길 수 밖에 없음

군대라면 그것이 정당화 될 수도 있겠지만 같은 프로 선수들인데 그런 집합을 당하면  반발심이 생길 수 밖에 없음

이런 문화가 예전에 있었더라도 그것을 고쳐나가야 하는것이 주장으로서 책임인데  90년대식 집합문화가 아직까지도 국대에 남아 있다는 건 충격임

따라서 손흥민은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함 지금 국대는 사분오열 되어 있고 좋은 분위기가 아님

책임 지는 자리에 있으니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나느게 마땅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