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10년만 빨리 태어났으면 지금보다 훨씬 고평가 받았을거다.

10년대 초부터 바르샤 티키타카 대항하려고 독일에서 게겐프렌싱이랑

시메오네식 442 두줄수비를 피엘 포함 전세계에 감독들이 참고하고

보급되면서 활동량, 에너지 레벨이 제일 중요해졌음.

이게 없으면 압박&역압박 자체가 안되니깐. 이제 압박시스템은

팀마다 정도의 차이지 무조건 함.

축구에 야구처럼 데이터시스템 들어오면서 선수가 가진 기초적인

운동레벨, 기동력 활동량 이런게 중요해지면서 투박하더라도 마라토너

같은 애들은 감독들이 필요로 하고 쓰기에 따라 1인분 이상도 하는데

암만 기술좋고 드리블 잘해도 체력 없으면 걍 도태되는거임.

메시말곤 활동량 ㅈ박았는데 고평가 받는 애 없었다..

외질같은 애들이 몰락한게 딱 10년전부터임. 공만 잘 다루는 공미는

이제 도태되는거다. 찬밥이도 알아서 마요르카시절부터 수비가담도 을리고 해서 월드컵에 벤투가 데려간건데

타고나기를 에너지레벨이 부족한 넘이라 장래에 기대되질 않음.

발렌시어 시절엔 진짜 기대 많이 했는데

시대를 잘못 타고 났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