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중 5경기가 최악이였고 1경기도 그냥 최악을 면한 정도임

인터밀란전

소속팀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출전했으나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다른 자원들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이에 64분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가장 먼저 교체되었다. 팀은 2-1 역전패.

바르셀로나 전

예상을 깨고 10월 4일 챔스 조별 리그 FC 바르셀로나와의 웸블리 홈 경기에 출장했다. 그리고 그야말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2:4완패에 일조했다

아인트호벤전 그나마 최고의 활약이지만 팀은 무승부 ㅋ

10월 25일, 챔스 조별리그 PSV전에서 한 주 쉬고나온터라 지금까지의 이번 시즌 경기력중에 최고를 찍었다. 유효슈팅도 몇개 만들어냈으며 돌파, 연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팀은 오심으로 인한 골취소, 아쉬운 실책 등으로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2위 인테르와의 승점차가 5점이 되면서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다시 아인트호벤전

 수준 이하의 경기력으로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5.9점을 받으면서 팀 내 최하 평점을 기록했다.

인터밀란전

이후 손흥민은 경기 종료까지 수비에도 힘을 보태면서 1-0 승리에 기여했다. 투입된 후 경기의 분위기를 바꾸고 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내에서 가장 낮은 6.1점을 받았다.

마지막 바로셀로나 전

하필 교체된 모우라가 팀의 극적인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짓는 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에게 승점 1점을 얻었다. 결국 포체티노 감독의 용병술이 제대로 먹힌 것이지만 이후 손흥민의 입지에는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후스코어드닷컴'에선 손흥민에게 6.7점의 평점을 주었고 이는 오늘 뛰었던 토트넘 선수들 중에 6위에 해당하는 평범한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