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02년 4강 신화 덕분에

사실상 세금 몰빵 받고 컸지

박지성, 손흥민 등 덕분에

그나마 언플로 어찌어찌 거품 유지했고

이강인, 김민재 등으로

언플 지속하면서 한국 축구 올려치기 존나했지만

실제 국제전에서 어라? 하는 경기 계속 나오는 중

언플에 휘둘리는 축알못들은

황금 세대라는 말만 믿고

아컵 우승은 가야지 but 탈락

올림픽 가즈아 but 탈락

예전엔 양학하던 동남아 팀들한테

무승부 나오고 패하기까지 하면서

밑바닥 다 드러남 ㅇㅇ

지금 국축팬들은 인지부조화 상태 ㅋㅋㅋ

손흥민은 이제 나이들어서 은퇴 직전이고

이강인은 음바페 덕에 나폴리로 매각 다운그레이드 각이고

김민재는 계속 대체 자원 영입되면서 벤치 신세

주전 아니고 2선발, 3선발, 4선발 계속 밀려나는 중

사실상 다음 시즌 매각되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태

솔까 이 둘은 딱한 게

이강인은 음바페 라인에 밀려서 죽 쓰고(뎀벨레나 음바페 동생만 존나 스포트라이트 받는 중)

김민재는 케인 라인에 밀려서 죽 쓰는 중(지금 독일 라인이랑 케인 라인 서로 불화라는 데 민재만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중)

운이 나쁜건데

어쩔 수 없지

운도 실력이니까

뭐 하여간 이제 언플할 건수도 없어지면

축구는 이제 바닥 드러나는 거

밀물 때는 감춰도 썰물 오면 나체 드러나는 거지

이제 한국 축구는 한국 농, 야, 배 신세 되는 거

국제전 죽써도

응 괜찮아 우린 불만없어 어차피 우리끼리만 잘보고 즐기면 돼

존나 정신 승리 시전하는 거지

딱 갈라파고스화

피파 랭킹 60위 정도의 20년 전 원래 위치로 돌아가는 거

농구?

90년대 마이클 조던 전성기 + 슬랭덩크 빨로

나름 농구 드라마도 나오고

축구보다도 인기 끌고 야구랑 비등하다가

2002 신화, 야구 왕조 덕에 완전히 밀리고 대중한테 잊혀져버림

그나마 하승진? 얘 nba 가고 하면서 언플했지만

중국 야오밍에 인지도 밀리고 활약도 못하고 하면서 gg

중국은 야오밍 덕분에 농구 존나 성장하고

농구가 축구, 야구 다 씹어먹는 인기에

농구로는 아시아 넘버원 찍을 수 있었는데

존나 대조되는 결과

야구?

솔까 야구는 한미일, 중남미에서만 인기 있는 스포츠

그나마 한국에선

제일 먼저 프로 스포츠화되면서 선점 효과빨 제대로 누림

2002 축구에 밀리나 싶었는데

나름 왕조 서사 쓰면서 언플 굴리고

국제전에서 일본 이기고 우승하면서

딱 그 세대 영포티 반일 정서 충족 + 국뽕 도파민 뿜뿜

덕분에 축구랑 비견되는 양대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지

근데 축구에 세금, 기업 투자 죄다 뺏기면서

결국 메이저 리그, 일본 리그보다 경쟁력 계속 떨어짐

그게 국제전 성적으로 여실히 드러나고 있고

솔까 얘도 농구처럼 2002 축구 피해자임 ㅇㅇ

그래도 어찌어찌 류현진, 추신수 등

메이저 리그 진출하고 언플하면서 다시 부흥?

싶었으나 오타니 뚜둥

이도류 대활약에 걍 다 씹어먹힘

쇠퇴해가던 메이저 리그가 부흥의 아이콘으로 존나 언플해준 것도 컸고

사실 오타니 룰 도입 덕분에

타임 클락 등 나름 혁신 도입이 가능했던 거고

근데 이게 한국 야구에는 독

일본 야구는 오타니 덕에 사실상 재기 성공

Wbc 우승으로 제 2의 전성기 맞이했다면

한국은 야오밍 때처럼

오타니한테 언플 이슈 다 뺏김

이것도 참 운이 나쁜 거

야구는 그나마 고정 팬층이 두터워서 자생 가능하고

나름 어찌어찌 인기 유지 중이지만

저출산 영향에

젊은 애들은 이스포츠에 더 관심 많고 하면서

고인물화되고 있음

애초에 야구계도 이걸 인지하고

신규 팬층 유입보다 기존 팬층 유지에 사활 걸고 있고

그나마 버티고는 있는데

이게 단기적으로는 옳아도 장기적으로는 더 빠른 쇠퇴를 낳을 거라서

솔까 장래는 어둡지

배구?

진짜 국제전에서 개죽쓰는 중

남배야 원래 여배보다 인기 딸리기에 뭐

안그래도 비주류인데 업친데덮친격이니 인정

못 커도 이해

사실 중요한 게 여배인데

얘들도 존나 김연경 언플하나로 버텨왔는데

김연경도 손흥민처럼 은퇴 직전이잖아

반면 유망주들은 학폭이다 뭐다 터지고

사건 사고 나오면서 언플할 건덕지가 없지

국제전 성적이라도 내야 부흥 아니 애초에 전성기라고 할만한 시기 자체가 없었지 하여간 그래야 뭐 시도라도 해볼텐데

그런 거 없고 역행하는 중

동남아에 따잇 중이니 뭐 말 다했지

피지컬 딸려서 어쩔수없다구요 빼엑

그럼 중국, 일본은?

변명도 안 돼 이 개년들은 ㅉㅉ

GG고

이스포츠?

젊은 애들이 없는데 비전이 있나?

스타 덕에 전성기 맞이했고

조작 사건 터지면서 망

근데 리그오브레전드 덕에 2차 전성기

근데 리그오브레전드도 이제 10년 넘음 ㅇㅇ

사실상 고인물화

대체할만한 이스포츠 종목이 있어야 뭘 해보기라도 할텐데

솔까 이스포츠 메인은 FPS임

애초에 이스포츠의 태동은 FPS였고

FPS는 계속 롱 런 중

꾸준히 수요가 있고 꾸준히 성장 중

이게 한국에서 이스포츠화가 되어야하는데

한국이 실력에서 안됨

몇 번 반짝이긴 해도 결국은 망

한국, 중국은 RTS, AOS가 인기고(한국은 스타, 롤 중국은 워크, 롤, 도타) (RTS는 사실 죽은 장르고 이젠)

동남아는 AOS(모바일 AOS 게임류 아니면 도타)

일본은 철권 같은 대전류, 아니면 FPS 쪽

나머지 미국이나 유럽은 죄다 FPS임 ㅇㅇ

이스포츠가 축구 등과 같은 세계화를 노리려면

FPS 밖에 없음

근데 한국이 이 부분에 가장 도태되어있음

중국, 동남아에선 나름 FPS도 받쳐주거든

AOS만 못한거지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언플에 가려져 사람들이 한국이 이스포츠 강국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우리만의 리그인거임

한국은 FPS를 키워야하는데 영..

솔까 배그 나와서 인기 끌 때 존나 기대했는데

배그는 이스포츠화되긴 어려운 부분이 많았음

결국 한국 이스포츠는 세계화되긴 어렵다는 거

한국 스포츠들은 걍 미래가 어두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