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김민재에게 불만스러웠던 게 튀어나가는 것과 몸통박치기 등 반칙성 수비라 박스안 수비 맡기기 불안한 거였음.
김민재 피지컬은 수비로선 축복받은 신체라서 실수해도 무조건 국대감이라며  주장하면서도

그 신체적 축복때문에 습관이 잘못 들어버린 치명적 약점이 두 개고 정신적 자만감으로 뇌없는 패스하다 실수할 땐 차라리 국대를 위해선 다행이라고 했었던 놈임.

뇌없는 패스나 튀어나가는 성향이나 반칙성 수비경향이라 박스안 수비 불안해서 못 미더운데 저렇게 몇달 동안 욕먹으면 고쳐질거라 생각해서 국대로선 이득이라 본 거지.

근데 여기 해축게시판에도 김민재신도 병신 하나가 맨날 움짤 수두룩 따와서 말도 안 하는 궤변 늘어놓고 언제나 남탓하며 신인수비에 동료 풀잭탓 감독탓 팀레전드 탓 등 온갖 개소리를 늘어 놓는 게 너무 짜증나서 그냥 저절로 민짜이천지 개새끼 소리가 나옴.

유튭을 보면 더함. 그 민천지 새끼가 퍼뜨렸는지 말도 안 되는 궤변으로 김민재 명백한 실수 옹호하고 다른사람 죽이는 영상이나 댓글들이 온사방 천지임.

지금 김민재 쓰면서 팀 실점 늘어난 겉 다 김민재가 자기신체능력 믿고 잘못 길들인 버릇 때문임.

민첩성 떨어지고 느린 상대한테는 자기가 몸으로 밀다가 뒷공간 뚫려도 자기 신체능력으로 만회가 됨. 그러면 김민재가 스포트 라이트를 받음.

이게 문제야. 수비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맛에 빠져서 모험적이고 영웅될 위험한 수비를 함.

수비는 안정감이 가장 중요한 철칙임. 팀에서 돋보이지 않더라도 되도록 관여를 적게하고 실수할 땐 골과 상관없는 지점에서 실수하는 게 덕목이지.

어차피 수비 특성상  우리편의 패스를 많이 받고 많이 줄 수 밖에 없지만 대부분 평범한 장면이라서 돋보이지 않아. 하지만 수비는 그 돋보이지 않는 장면 전부를 실수하면 안 돼.

실수 안 하니까 돋보이지 않는 건데 실수 하면 바로 상대 골찬스가 나지. 이게 수비의 숙명인데 돋보이려고 플레이 하려면 먼저 공을 끊는 플레이를 하면 돼.

근데 그럼 수비수는 돋보일지언정 팀은 망해감.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봐. 평범한 장면에서 실수가 많이 나올까 모험적 장면에서 실수가 많이 나올까?

근데 수비수가 실수하면 모험적이건 평범하건 상대에게 골찬스 내주는 건 똑같아.

김민재는 자기 신체능력으로 수비하며 스포트라이트 받은 경험이 계속 쌓였음

그래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있음.
그러다보니 지연시키고 뒤를 내주지 않아야 하는 시점에서도 그 몸에 잘못 밴 버릇때문에 해선 안 될 수비행동이 나옴.

수비시 공 보느라 사람 놓치는 것도 어릴 때 신체틍력으로 커버되던 기억이 쌓여 필요성을 못 느껴서임.

수비의 기본이 공과 사람을 같이 보란 거고 실수안 할 플레이를 선택하며 되도록 지연시켜 개인이 아닌 숫자로 싸우는 건데

김민재는 수비 마인드부터 다시 고치고 플레이 해야함.
신체능력은 문제 없음. 하지만 당분간은 자신감 결여로 신체능력마저 떨어질 것 같다.

아니 아예 출전조차 못하고 심지어는 방출될 가능성도 있지.

실수가 한두번 있던 게 아니라 감독이 그렇게나 지속적으로 지적했는데도 시즌내내 이어졌고 중요한 시점마다 나와서 임팩트가 너무 큼.

자그마치 바이에른 뮌헨이 트로피가 하나도 없을 수 있는 게 심각한 건데 그 원인의 가장 결정적인 장면들이 김민재 실수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