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만 달달외운 한국식 교육을 받았기 때문

애초에 손흥민은 그럭저럭인 선수가 맞다

근데 아버지로 부터 감아차기와 스플린터의 스킬을 배우고 장착해서 지금까지 올라온거다

반대로 그 외에는 축구지능도 그렇고 경기를 읽는 능력도 많이 떨어진다

전반적으로 메시나 덕배처럼 경기를 읽고 풀어가기 위해서

자신이 공격을 해야하는지 지금 나의 팀이 이런부분이 문제가 있으니 수비를 봐줘야하는지 아예 모른다는거다

그래서 국대에서도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줘도 못한게 이 부분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한국식 교육으로 감아차기로 지금까지 보여줬지만 

지금 손흥민의 가장 큰 문제점은 "메타인지 능력"이다 

경기만 봐도 부족한점이 너무나도 많다

1. 수비압박&회수능력

팀에서 맨날 압박하고 공뻇기 훈련할텐데 진짜 10년전이나 제자리인게 신기할 정도고

키퍼한테 도대체 왜 달려가는지 모르겠다

전방압박 들어가고 주위 선수보고 패스길 차단하고 공격수이기 때문에 리스크 걸고 발뻗어야하는데

절때 발안뻗고 상대가 패스할때까지 기다려준다... 

되도 안되는 키퍼압박하면서 체력방전 시키지 말고 뺏는 방법이나 연습하자

2. 능동적인 능력

호날두만 봐도 플레이 스타일이 '페라리' 그 자체의 느낌이였다

절때 후방패스 안하고 어떻게든 속도 이어받아서 전방으로 뛰쳐 나간다

이게 경기를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고 높은 남성호르몬의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반대로 손흥민은 능동적인 행동이 전혀 없다

이게 가장 많이 보이는게 전방 수비압박할때 걸어다니거나 역습당하면 나몰라라 시전한다

절때 토탈싸커를 하지않으려 한다. 되도 안되는 키퍼한테 대쉬하지말고 역습당하면 같이 뛰어가는게 낫지않을까..

그리고 팀이 지고 있을때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 슛팅까지 하는게 공격수인데

손흥민은 남성호르몬이 많이 낮아보인다 기회를 무서워하고 실패할까봐 두려움이 가득해

위험을 안걸고 어떤기회도 아닌 볼돌패스만 한다

이게 강해진게 전성기시절 27살때와 지금의 모습이 전혀 다르다는것

호르몬 문제때문인지 전성기시절에는 몸의 움직임과 능동적인 행동이 지금보다 훨씬 강하다

지금은 기회를 무서워하는 퇴역한 군인의 모습같다

그러면서 동료팀 선수가 슛팅빗나가면 짜증내는 주장의 모습은 탄식을 부른다

주장은 팀을 이끌어가고 기회를 칭찬하고 어떤 상황이던 초연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이는 팀이 지고있을때 승리를 잡아와야 하는 것이다

3. 공간창출능력

이 부분은 공격수가 아닌, 자신을 이용하여 동료팀에게 공간을 내어주는 능력이다

나를 이용하여 내가 스스로 빌드업을 하여 아군한테 공간을 내서 슛팅하게 만드는건데

지금의 손흥민은 이 점도 부족하다

그냥 축구에 대한 전반적인 것이 부족해보인다

모든 월클들은 육각형의 선수들이 였다 손흥민이 그저 스플린터, 공간침투, 감아차기에서 넘어서 월클이 되려면

결국 육각형 능력들이 강화되어야 한다

가장 부족해보이는건 동양인 특성인지, 남성호르몬이 많이 낮아보인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더

안그래도 높은 남성호르몬을 가진 서양애들 사이에서, 팀의 주장까지 맡았다면

이 악물고 무조건 이기겠다는 승부욕이 터져야 하는데, 

경기전에 화이팅하면 그렇게 보이지만 경기장에만 들어가면 승부욕은 어디간건지 전혀 안보인다

결론: 지금까지 손흥민은 아버지가 만든게 반이라면, 나머지 5할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혼자 메꾸려 노력해야하는데 그게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