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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무득점' 이강인, 홍명보 감독 '전술적 지시' 불명확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4.58) 2024.11.21 19:48:27
조회 271 추천 3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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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36/0000093573




홍 감독이 사용하는 이강인은 조금 다르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오기보다 측면에 머물거나 뒤로 무르는 플레이를 펼친다.


게다가 홍 감독의 공격 전술에서 중요한 건 상대 수비를 끌어낸 다음 뒷공간으로 침투를 하는 선수에게 공을 주는 것이다.



이강인이 설영우의 보조 역할을 맡을 수밖에 없다.




이강인을 살렸어야 한다. 특히 중앙을 단단히 틀어막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이강인의 정교한 크로스는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전술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홍 감독은 오현규와 주민규를 투톱으로 세우며 정말로 크로스가 필요할 때 이강인을 교체했다. 최근 폼이 좋았던 배준호를 믿은 용병술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패착에 가까웠다.




대표팀에서 이강인의 부진은 홍 감독이 풀어야 할 숙제다. 사실 이강인뿐 아니라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지 못한 2선 자원들은 미묘하게 존재감이 옅어지는 측면이 있다. 이재성을 보면 이를 잘 알 수 있다. 이재성은 쿠웨이트전처럼 공격적인 위치선정에 집중할 때에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팔레스타인전 후반처럼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으면 경기력이 하락한다.


손흥민은 공격 상황에서는 오로지 상대 골문만 노릴 수 있는 전술적 수혜를 받고 있다.


반면 이강인에 대해서는 공격 상황에서 명확한 역할이 부여되지 않는다.


전술적인 부분만 놓고 봤을 때는 방치에 가깝다. 사실 홍 감독 부임 후 이강인이 보여준 모습들은 오히려 개인 기량을 통해 세부 전술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보는 게 더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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