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홍명보는 감독 부임 후 이강인에게 연속 같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아 의도적으로

오른쪽에서 윙포워드로 나오는 이강인을 아래로 내리고,

풀백인 설영우를 전진 시켜서 우측 공격을 하는 방법을 쓰고 있음

즉, 이강인은 미끼, 설영우가 진짜 오른쪽 공격 본체라는 이야기임

이게 본 전술이 되면, 좀 곤란한데

이게 본 전술이 되면, 오른쪽 공격이 아무래도 죽을 수 밖에 없음

대부분의 경우, 이강인이 내려오고 수비가 끌려 내려오면,

오히려 이런 움직임은 왼쪽 라인에서 더 활발하게 해

손흥민이 안쪽으로 들어가고, 풀백인 이명재 등이 직선적인 움직임으로 공간 만들어서

찬스를 만드는 것

이강인이 수비를 끌고 다녀서 다른 선수들이 공간이 나는 것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라는건데

이강인이 아래까지 내려오다 보니

오른쪽 공격이 아예 거의 죽어 버리고,

쿠웨이트 같은 약팀을 상대로도 이 정도의 작은 파괴력에

팔레스타인도 못 이기고 있음

우리 팀 다 분석하고 나오는, 월드컵 본선의, 지금 아시아 예선에서 만나는 팀 보다

월등히 뛰어난 팀들 상대로는 어려운 부분 전술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