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급 재능이아닌이상 A대표팀인지 아닌지 굉장히중요함.

A대표에서 몇경기뛰었는지도 중요함 그만큼 자국팬들한테 신뢰받는다는 증거니까.

해외관계자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부분이지.

문제는 한국팬들은 평소 특정선수에대해 잘하든못하든 의문을갖지않음. 걍 국대뽑힌사람이 당연히 제일잘하는줄암. 그 선수가 이포지션에서 잘하는지 못하는지 아예 모름. 걍 해외리거니까 믿고쓴다는마인드.

이걸 악용하는 선수들이 한두명생김.

수비형미드필더로 검증도 안됐는데 패스잘한답시고 후방에서 될거라 착각하고 온갖 뉴스기사들 도배.

수비할거처럼하더니 국대승선후 약체팀상대로 올라가서 공격포인트생성 이미지쇄신. 수비는뒷전.

몇달후 좋은해외팀 편하게이적.

정작 어릴때부터 수비형미드필더뛴 진짜수미들은 부상달고살고

국대뽑히긴커녕 김천상무같은 군대전역팀 들어가기도 힘듦.

뒷배튼튼좌들은 2부든 대학이든 공미뛰면서 안다치고 국대승선. 수비형미드필더 코스프레후 좋은팀이적. 메달군면제.

수비를 못해서, 수미파트너 한명 구합니다< 이러고 있고

골먹히면 수미탓하고,

골못넣으면 공격탓함.

이들은 절대 욕먹지않고,

절대 국대서 나가리되지도않음.

이게 대한민국 4231, 3선한자리의 진실.

기질은 공미지만 경쟁에서 밀리고, 수미는 못하지만 국대는 차출되야겠고.

결국엔 해외리거 중미라고 얼버무림.

누구는 30넘어 승선하는데 이들은 벌써 국대 a매치 경기수가 고참급임.

경기수에 비례해서 축구를잘한다는 느낌은 전혀없음.

이런선수만 쓴다고 새로운선수들을 발굴할 의지도없음.

팩트는 국대에서 이런정성으로 손흥민톱, 수미를키웠으면

브라질이랑 치고박고 가능했을거임.

흥형20대내내 윙고립에 이강인 미끼는 선넘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