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럽 리그 선수들을 너무 고평가 한다.

   기본적으로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기량이 케이리그 같은 리그 보다 더 높은 건 사실 

   하지만 선수간에 실력은 생각보다 그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음

   예를 들면 손흥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손흥민은 국대에 오기만 하면 좆박는 모습을 많이 보여 왔음

   그럼에도 프리미어 리그 뛴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고평가를 하는 경향이 있음   

   하지만 손흥민과 케이리그 선수간에 차이? 솔직히 많이 나는게 아님  

   손흥민은 고등학교때까지 한국에서도 그닥 눈에 뛰는 선수는 아니였음 

   이재성이 훨씬 더 유명했음  하지만 운 좋기 그 당시 축협 지원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여기까지 온 거임

   그때 같이 유학간 멤버중에 청강이라는 애가 있음  지금은 유튜버 랑 축구 교실 하는 애인데 손흥민이랑 같이 유학감

   그러니까 딱히 그때 선발 멤버들이 한국에서 탑급 정도는 아니였다는 거지   재밌는건 청강은 중국 출신으로 귀화했음

   근데 왜 그럼  팀끼리 붙으면  더 좋은 리그에 있는 팀들이 이기는가?   

   그건 11명이 하기 때문에 그런 거임 

   선수 한명당 실력 차이가 1 정도 난다고 할때 11명이면 11 으로 합쳐지게 됨 

   여기에 시너지효과까지 합치면 11 보다 더 높아질 수 있음

2. 감독들의 전술을 마치 무공 비급처럼 생각한다는 것

   축구는 감독 놀음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임

   각자 주관적으로 생각하면 축구가 감독 놀음이 될 수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평가일 뿐이라는 거 

   우리가 보통 명장이라고 하는 감독을의 승률을 보면 대략 60~70% 정도라고 할 수 있음

   퍼거슨의 승률은 60대 초반 정도 됨 

   이 수치를 어떻게 보면 축구는 감독 놀음이라고 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거임 

   하지만  요즘 맨시티가 겪는 문제점만 보더라도 축구가 감독 하나만으로는 완성 할 수가 없다라는 거임 

   좋은 감독은 좋은 클럽에서 비싼 선수들을 데리고 일을 하기에 그만큼 좋은 성과를 낼 확률이 높은 거임

   그럼에도 실패하는 감독들은 무수히 많음   맨유가 퍼거슨 이후 겪은 것들을 보면 알 수가 있음

   텐하흐 처음 맨유로 부임 했을때 모사이트에서 텐하흐 아는 척 하면서 동남아에서 있었던 프리시즌 기간 전술을 가지고

   아주 긴 글을 쓴 걸 본적이 있음

   우선 그런 글들을 볼때면 생각 하는게  선수들의 움직임 또는 포메이션 만으로 그려놓은 맵을 보면서 전술을 논하는 건

   그냥 영화감상평이나 비슷한 거라고 생각함   

   그냥 지 느낌을 적은 거임   그걸 보면서 축구를 이해했다고 하면 그냥 뭐랄까  영화감상평 보면서 자기도 감독이 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거지 

  물론 축구도 영화처럼  영화보고 감상평 읽듯이 그런 글 읽을 수도 있음 하지만 영화평론을 읽고 나서 자기가 감독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음 

  근데 축구판에선 정말로 자기가 감독보다 축구를 더 잘 안다고 착각한다는 거임 ㅋ 

  정말로 홍명보 보다 자기가 축구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널렸음  

결론적으로 문제점 2개

유럽 사대주의 , 감독 멸시  

이 두가지가 가장 큰 문제